일단 전체적인 평가만 보자면 나쁘지 않았습니다.오탈자 좀 보여 별하나 깍고요~~~남주 행태에 별하나 깍았어요 ㅡㅡ;;이작품은 남주 캐릭터가 살리면서 점수가 깍아먹는 소설같아요 ㅠㅠ개인적으로 츤데레 틱틱남 좋아하는데 .......여기남주 시호(32살) 과 하율(23살)의 이야기입니다.시호는 어느날 날벼락 같은 통보를 받습니다. 아버지 마음대로 결혼하라고....그래서 상대여자를 찾아가 결혼 못하겠다는 말을하라고 합니다.(여기서 부모님의 결혼약속 설명부분이 부족했음)아버지의 강권에 반발하기 위해 찾아가 초면에 반말에 배려도 없고 명령에.....이걸 여주가 다 받아줍니다. ㅡㅡ;;시호 싸가지가 개싸가지입니다.있는집 자식으로 살아왔다지만 무시하고 명령하고 틱틱거리는게 용서가 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ㅡㅡ;;갈수록 말은 틱틱거리는데 하율이 떠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입니다.시호옆에서 비서로 일하는 수연이 거슬리지만......여주의 시원 사이다 ㅡㅡ;;당하기만 하는 여주는 아니더군요~~23살 아가씨라고 믿기힘들만큼 당차고 연약하지만 할말다하는 배려넘치는 매력덩어리 되시겠네요~~보는사람따라 여주가 답답할수도 시원 사이다일수도 있는 캐릭터구요~~남주는 개싸가지와 소심남, 츤데레남, 틱틱거리고 화내면서 은근다정남 되시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