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신작이라해서 일단 질렀는데.....여전하달까? 아리쏭하네요?이전에 산 소설도 그렇고 이번신작도 그렇고......묘하게 뭔가 하나 부족한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네요?일단 컨셉은 잘잡으신거 같은데...스토리가 부자연스럽달까? 오글거린다고 할까?몸정이 맘정으로 스토리입니다...돈에 팔려 시집간 재벌가....얼굴도 모르는 남편....그런 남편과의 섹스는 넘나좋은?이런 스토리입니다.일단 악남, 악녀없고...여주친정이 좀 어처구니 없지만 구질구질하게 안굴고 남편이 잘 잘라줘서 그거하나 맘에 들었네요 .....여튼 잘보고 갑니다.저는 좀 아쉬운 소설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