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중 여자쪽을 좋아하는 수님......하지만 그 앞에만 가면 부끄러움에 말한마디 못하는 부끄럼쟁이 수.....그러다 학생증때문에 알게된 쌍둥이 동생 공님.....서글서글하니 능글능글하니 ~수를 농락하고~~이둘 보고싶다면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