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싸이트에서 읽은 소설입니다 회귀 빙의 아니였고 도망여주인거 같아서 시작했는데 ㅋㅋㅋㅋㅋ푹빠져봤던 소설입니다.여주가 남주먹고 튄소설입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 한번으로 아이까지 낳았지만.....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던 여주는 팔리듯.....아니 팔려 시집을갑니다.그 남자를 만나서 깜짝놀라게 되지만 감정을 잃어버린 그녀는 아들에게만 겨우 마음을 나눠줍니다.자신과 만날때는 앞을 보지 못했던 남자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그녀에게 내눈에 띄지말고 얌전히 지내라고 말합니다.자신과 하룻밤을 보낸 여자는 땅으로꺼졌는지 하늘로 날아갔는지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 없고....결혼은 해야해서 자신에게 들러붙지 않을 여자를 골랐는데 그녀에게 아들이 있었고...자신과 같은 붉은 눈임에 나중에 후계자로 삶을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남주입니다.이둘..... 이후 어떻게 될지 예상가능하시죠~~그치만 그 스토리가 재미나게 잘 녹인작품입니다.뻔하지만 술술익히고 두사람 특히 여주의 반짝반짝함을 찾아주는 남주의 지극한 모습이~~볼거리입니다.마음가시면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