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설 왠지 후회남주인가 해서 질렀거든요.그 리뷰도 보고 .....저는 좀 애매하네요.고3이면서 두주인공인 남주 도현과 수정은 가정사정으로 도현이는 외국생활을 하다 한해늦게 들어가서 고3이지만 20살의 재벌 외동아들이고....수정은 출생신고가 늦어 한해 늦게 출생신고가 된경우였네요.고3 봄에 도현은 수정의 약점을 잡고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섹스를 하기시작합니다.너무나 가지고 싶었기에 그 약점을 이용해.....어떻게든 자신을 보게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근데 몸을 겹칠수록 더 많이 더 가지고싶고.....더 많이 가지고싶어지는 도현입니다.처음 그사실을 들켜 몸을 주게 되었던 수정은 가슴은 아프지만 1년만 버티면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합니다.몸만주는 관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남주가 너무 황당한데 또 안타깝기도하고....근데 또 아 진짜 이빙구시키를 우얄 이런생각도 들고 여튼 복잡미묘한 놈이더군요.그래서 애매해요....근래 드물게 후루륵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