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도 읽은지 일년되었네요 ㅡㅡ;;스토리 기억 안나서 다시 쓰윽 훌터봤는데.....역시 다시 봐도 울컥하네요.스토리 자체는 클리쎼합니다.푸는 방식을 죽은딸, 엄마, 아빠 다시 딸 이런식으로 잡고 이야기를 풀어냈어요.엄마와 딸 설이가 함께 오붓하게 살았는데....갑작스런 설의 죽음으로 엄마가 힘들어하자....설이 엄마를 위해 애기 고양이 몸에 들어가 딸따라 죽으려는 엄마도 살리고.....엄마를 위해 아빠를 찾아갑니다.그과정에 아빠의 사정도 나오고 .....그리고 마지막 쳅터에서 눈물 주륵주륵 ㅠㅠ죽은 설이의 엄마사랑과 엄마의 딸사랑이 지긋합니다.울지 않고 보실분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