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걸려 읽었네요~좀 아쉬운 가볍게 읽을 소설이에요 좀 오타있구요~저는 살짝 아쉬웠네요.초반 고구마 구간 넘기면 여주 매력이 좀 보여요....당차고 순진한게 유혹도하고?은후는 20살 대학생, 이준은 29살의 은후의 보호자 및 가족.....하지만 피가 썪인건 아니고....15살때 고아가 된 은후에게 손 내밀어준 이준과 함께 5년을 살았는데....어느 순간 그가 남자로 보였고 맘조리며 마음을 숨겼다.9살 어린 은후를... 아버지와 결혼할여자의 딸인 은후.....결혼하기로 했는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혼자인 은후를 돌보기로 했다.근데 어느순간 그 아이가 여자로 보인다.몽정할만큼......이제 더는 숨길수 없어....스토리 자체가 가볍달지 그냥 술술읽혀요.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