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읽고 리뷰를 안써서 ㅠㅠ이소설은 지인분의 추천으로 샀는데.....알고보니 잘못산거였어요 그분은 비엘을 추천한거였더라구요 .....(먼산)뭐 여튼 산걸 어쩌겠어요 읽어야지......읽은 소감은 넘 길고..... 어둡고..... 속터지고.....그리고 두남주인공....특히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 조금 그랬네요.여주 서경과 남주 문혁....그들의 첫만남은 교수와 제자.....하지만 문혁은 서경을 첨 본순간부터 여자로 봤고 자신보다 8살이나 어린 그녀에게 욕정하는 순간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을 넘은거였다.그런 그녀를 졸업후 북카페에서 다시 만나 그녀를 훔쳐보며 자신에게 미친놈이라고 하지만......그녀를 포기하기에는 늦었다.그래서 그녀에게 제안했다 알바할생각없냐고....나 학술지에 낼 논문쓰는데 니가 좀 도와주길.....살살 꼬드겨본다.서경은 교수 문혁이 부담스럽지만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뭔갈 시킬생각이 없어보이고 부담이되어 그만두겠다 말했다.시작이구요.이소설 고구마 구간있어요.것도 밤고구마에 김치도, 사이다도 우유도 없이 먹는 밤고구마......정말 화딱지가 나서 욕하면서 봤네요.말하면 너무 스포라 .....궁금하시면 보시길......근데 추천하긴 애매해서 본인의 선택에 맡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