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못읽고 있던 책 마음잡고 읽었네요.제목만 보면 뭔 물란한 19금 연상되는데~~내용은 음 .......19금도 적당하고 가격대비 괜춘한 소설입니다.의관중 최고라는 류사관 그는 용이라불린다.....집안 자체가 나라 최고인데다.....인물이면 인물, 가문이면 가문, 학식이면 학식, 성품또한 좋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최고의 사람이다.그에반해 지은효는 말그대로 집안도 성품도 별로이고 사람들에게 좋은소리는 못듣지만 의학에 대한 학문만큼은 류사관과 1,2위를 다투는 그녀다.그래서 사람들이 범으로 부른다.그런 그녀가 8년째 짝사랑중인 류사관과는 접점도 없어 늘 먼발치에서 그를 보기만 할뿐이다.그런 그를......자신들을 가르쳐준 스승님이 보자고 하신다.이건 기회일지도.....잘하면 그와 말도 나눌수 있지않을까?그녀의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ㅋㅋㅋㅋㅋ 사준과 은효의 이후가 궁금하다면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