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원한다고 말해
이루비 / 동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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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이벤트금 받은걸로 산 소설이였어요~
원나잇으로 8년을 헤어졌다 다시 만나 사랑하는 사이랄까?

송주는 엄마가 치매로 병원에 있있고 자신은 엄마가 하지말라는 바텐드가 되어있다.
이게 아니면 생활비와 엄마의 병원비를 감당할수 없으니까.
게다가 혼혈에 사생아 미혼모의 딸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건 아주 힘겹다.
그래서 엄마가 날 얼마나 단도리하는지.....
통금시간이 8시였다.

그것도 내가 성인이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치매에 걸려버린 엄마가 조금 더 내곁에 있길 바라서 더 많은 일을해야했지만.... 하나도 힘들다 느끼지못했다.
그런 엄마가 병원에서 약물과다섭취로 죽었는데 .... 병원의 의료과실이 아니라는 말에 열올라 병원에서 난동피웠고 한번은 석방 두번째에서 다시 난동을 피워 법원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판사봉을 두드린 그 남자와 하룻밤 잤다.
너무 스트레스 받았으니까 .... 억울했으니까....
그를 상대로 화풀이? 근데 그 하룻밤이 너무 좋네?

뭐 이렇고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반전이 ㅋㅋㅋㅋㅋ
거기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궁금하시면 질르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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