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참.......간만에 헛웃음나오게 만드는 소설이네요.....작가님 처녀작일까요?오랜만에 진심 화가 나려합니다.오탈자도 문제지만......더 문제는 문체네요 남여주인공들 연애사 어쩝니까.... 이걸 어디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어설퍼요. 연애의 긴장감이 없어요....그냥 글자 나열해놓은거 같아요? 나 글자 읽으려고 산거 아닌데?30살 동갑네기 이야기인데 왜 전 고딩들 연애보는 기분인거죠.......글도 짧게 끊어친글이라 읽다가 응? 내가 시를 읽는건지 소설을 보는건지......게다 마무리 우얄 ㅠㅠ아무리 실드를 치려도 이건.... 열린결말로 정리해도....왜죠 쓰다만 느낌적 느낌?아놔 이럼 안되는데 ㅠㅠ작가님은 어렵게 글쓰셨을텐데... 애착도 있으실거고.. 또 이런리뷰 보면 속상하실거 같아서 요즘 왠만하면 좋게 좋게 쓰려고했는데..... ㅠㅠ하..... 이건 출판사 잘못도 있는듯 합니다.이거 소개글 보고 질렀는데...읽다 던지려다 짧은글이라 일단 다 읽었네요.읽고 간만에 한밤중에 한숨만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