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만 보면 아 구려 이렇게 생각했는데......이소설 간만에 건졌네요~~재미있었네요.단지 뭐 소소한 오탈자라던지 그런건 그냥 넘길께요 ㅠㅠ소재도 참신했네요.우리나라에 도박레이스가 있는지 잘모르겠지만?레이싱 드라이버가 여성이라는 컨셉자체만으로도 재미날거 같았어요.그래서 소개글 보고 추석때 지른 소설이였는데~은효는 집안의 빚때문에 어쩔수 없이 도박 레이서로 활동합니다 6년을 꼬박 벌어서 빚을 다 갚았고 이제야 숨통이 좀 틔일까 했더니 ......아픈아버지가 그 사실을 알고 직업을 바꿀걸 얘기해서 다음직장을 구하는 중이였죠.남주 시령은 재계 상위권 집안 막내아들로 집안에서 견제의 대상입니다.그 와중 고교 동창 은효를 스토킹하는? 고등학교때부터 자신에게 대거리하며 항상 눈에 거슬리던 그녀....고등학교 졸업후 9년이 지난 지금 그녀를 자신의 곁으로 데려오기 위해 계략을 짭니다.운 좋게 도박레이싱을 그만 둔다기에~~개인 운전기사로 그녀를 채용합니다.아무것도 모르고 운전기사로 취직한 은효.......고교때 왼수 시령이 자신의 상관인걸 알고 어쩔줄 모르는데.....응 이녀석 날기억 못하나?나 이일 그만 안둬도 되나? 다행이다 고졸로 이정도 월급 받기 힘든데 넘좋아.....대신 널 공적으로만 대할께......스토리를 잘 꾸리셔서 순식간에 봤네요~차기작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