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개글 보고 질렀는데......저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여주시점글이 중심인데.....남주시점글도 조금 있어요 ...문제는 그 남주시점글이 너무 짧아서 불친절하게 느껴진다는 .......그래서 남주 매력이 훅 깍여버렸어요 저는 ㅠㅠ가면 쓴여자랑은 관계를 할수 없다는 남주의 성향은 좋았어요.여주가 미약먹고 유혹을 하는대도 뿌리치고~~기다려준다는 의미로 보면 젠틀하고 참는것도 잘하고~~ 계략 짜서 여주 홀랑 잡아다 ~~결혼식 없이 서류작성부터하는 그것도 좋아요~초반 진행은 그럭저럭 재미있었어요~근데 후반부 여주 베로니카의 땅굴모드에서 엥?했다가 급 마무리한 느낌이라 ????게다 후반부 남주 행태는 거의 막무가내로 떼쟁이 보는줄......제 갠적 성향일지도 모르겠지만.....깔끔하게 마무리되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로설 오래 읽다보니 제가 정형화된 틀에 갇힌건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저는 마무리가 좀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