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보고 일단 질렀는데요......ㅋㅋㅋ 잘 골랐네요~~남주가 특히 제스퇄이였슴돠~~첫페이지만 보면 똥차가고 벤츠온다 소설같은데~전부 읽으면 아닌걸 알게됩니다.전남편 요한과 여주 지현은 부부로 3년 친구로 10년을 지낸사이였습니다.뜬금없이 결혼하자는 요한의 말중 설거지해주고 세탁기돌려주고 청소해준다는 말에 넘어가 결혼한 사이였죠근데 출장다녀온 이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이혼해달라네요.......보통의 여자였으면 길길이 날뛸 상황이지만......공감능력 부족한 지현은 그저 그렇구나로 끝납니다.오히려 주변지인들 친구와 오빠가 더 난리를 피웠죠.그러는 동안 옆집으로 이사온 남자 강인규가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여주시점으로 소설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남주 매력이 별로인가했는데 ㅋㅋㅋㅋ외전에서 반전이 ㅋㅋㅋㅋ궁금하시면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