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희 작가님 다운 소설이였어요~~순삭했네요~~사실 타싸이트에 나왔을때 읽으려다가 참았던 소설이였어요~~다행히 이번에 나온 소설은 삽화도 있어 대박이였어요~~그치만 삽화는 내스탈아니였던걸로 ㅋㅋㅋㅋ원래 이소설이 짙은 연작인데요~앞에두개를 먼저봤구요 중독이랑 갈증이 있는데 전 갠적으로 다 괜찮았던거 같아요~~특히 갈증은 표지그림이 바트님거라 두번생각도 안하고 질렀던 ㅋㅋㅋ(삽화는 없었지만) 여튼 짙은 연작은 다 볼만했다는거~~남주 재욱과 여주 하은의 이야기입니다.빚때문에 죽으려는 하은을 살려준 재욱은 그녀의 빚마져 해결해주고 살라고합니다.사는게 지랄맞은 그녀에게 널이렇게 만든사람에게 복수하라고......복수할 마음을 먹는 그가 부럽다는 그녀.....그런 그녀를 두고보지 못하고 살 의욕을 주는 그....그리고 그런 두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재욱의 비서 ....전 사실 이소설에서 윤비서님이 젤 좋더라구요 ㅋㅋㅋ 서브남도 아닌데 감정없는 보스 재욱과 그녀로 인해 변해가는 그를 보며 둘이 잘되길 도와주는 그가 있어 이소설이 고구마 없이 잘 끝난거 같아요...개인차는 있을거 같지만 저는 순삭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