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설 보는데.... 저는 어긋난 짝사랑이라는 소설책이 생각났어요.....남주 입험한것도 계략남주인것도 소꼽친구인것도 같은데... 스토리는 다릅니다.저는 그소설 별4개 줬었는데....이 소설은 뭔가 부족해보여서 일단 별3.5개가 맞는거 같아요....남주재하와 여주 해아는 1살차 소꼽친구입니다.재하에게 해아는 처음부터 여자였지만....해아에게 재하는 소꼽친구여야만 하는......여기서 알겠지만 두사람의 관계에서 남주는 얼굴, 몸, 재력, 능력까지 몰빵입니다.여주 해아는 심장판막증에 몸도 약하고 돈도없는....이관계에서 고구마밭없는게 이상한거죠 .....여주 해아는 도망다니고 남주 재하는 잡으러 다니는?근데 이정도면 뭔가 필이 딱와야하는데.....끝까지 뭔가 밋밋하니 아리쏭한 소설인거 같아요 ㅠㅠ표지와 제목에 끌려서 샀는데.....막상 개봉하고 보니 약간 2%부족한 느낌이에요....그래서 추천도 어렵고......그렇다고 못쓴글은 아니고......킬링타임용으로 괜춘하지만 언제나 선택은 본인몫이죠.......(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