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다 읽었네요~~~음 실제 스토리상 이야기는 2권과 3권초반에 끝났다고 보여지네요~이후 스토리는 외전형식이랄까요?또는 이은의 성장 또는 엄마와의 화해랄까요~소설의 대미가 그렇듯이 이소설도 애낳고 잘살겠다입니다~차지혁에게 한방먹이는 이은태의 행동이 딱 좋았는데요~~애인아니고 와이프입니다 할때 나조차도 시원사이다 였네요 ㅋㅋㅋㅋ차지혁 뻥진얼굴 얼마나 고소하던지 ㅋㅋㅋㅋㅋ그리고 어릴때 부모의 이혼위기와 이혼으로 상처받고 아파하던 이은이 은태의 사랑에 마음을 열고 트라우마도 극복하며 예쁜애기임신해서 낳으러 들어가는거 보니 울컥해지네요~~저도 애낳아본 여자라 엄마가 되어봤기에 그부분에서 울커했네요^^하지만 역시 전좀 아쉬웠던게 글이 너무 늘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그게 19금씬들때문인지, 아니면 몇몇 이야기에서 줄여도 될것 같았던 글들이 있기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작가님 고생하셨습니다 ^^선택은 언제나 본인 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