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이은의 마음이 변하는 과정이였다면 2권은 그 사랑에 보답하는 이은입니다~어떻게 그 긴시간 저만볼수가 있었는지....자신은 은태를 위해 뭐하나 해준게 없는데......은태에게 받기만한 자신을 돌아보고 그 사랑에 답하기위해 노력하는 이은이죠~여기서 찝찝하던 차지혁전무놈......이시키의 시커먼 속내가 보였네요.그리고 이은에게 집착하며 이시키 인성까지 밑바닥을 드러냅니다.하...... 이또라이시키 뭔짓인지.......게다 노답 이은이 아빠까지 두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노답행동들을 합니다.결국 사고쳐서 이은과 은태사이를 갈라놓을뻔했네요.하지만 15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은만 바라보는 은태바라기가 쉽게 포기할리가요~~넌 내꺼야 이은아~~도망가도 내가 잡아올거야를 외치며 이은을 잡습니다~2권 마지막에 차지혁전무놈이 덫을 놓는 중입니다 ㅡㅡ;;2권은 1권과 다르게 엄청나게 많은 씬의 연속입니다.한번 풀려버린 고삐는 은태를 절륜남으로 만들고 짐승남으로 만듭니다.아주 그냥 눈만마주치면 잡아먹네요 ㅋㅋㅋ아주 막야한건 아니지만 1권에서는 딱한번의 씬과 하다만씬편 두번뿐인것에 반해~아주 그냥 매쳅터마다 한두번씩은 꼭 있었던거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