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리읽기 보고 컨셉이 재미있어 질렀는데요 ㅠㅠ미리읽기부분만 좋았어요 ㅠㅠ차라리 짧은글 그니까 두권이나 한권으로 마무리하지 .......글이 길어져서 아까븐 소설이랄까요?남주 이은태는 완벽한 남주로 나옵니다.엄친아에 반듯한 검사로.....딱하나 소꿉친구 권이은에 한해서만은 마음대로 안되는~~15년넘게 딱한사람만 보는 이은태죠.이녀석 사랑은 눈물없인 못봅니다.혼인신고서 사건만 봐도 나좀 보라고 나를 남자로 봐달라고....언제나 너만 보는중이라고..... 여주 권이은 이혼부모의 밑에서 자란 이은은 상처가 너무 많습니다.그래서 답답하고 짜증나는 캐릭터같아보였는데......2권에서 알게된 사연으로 그부분은 해결.....그래도 아쉬운부분이 보였습니다.말장난같달까요?서브남주 차지혁 앤 진짜 노답입니다.처음 시작부터 좀 애매하게 거슬리더니.......2권에서 ...... 본색이 들어나는.......좀 괜춘하네 짜식 서브남주로 괜찮네 했던게......1권은 주인공들의 동거 한달중 딱 3주간의 이야기입니다.이것도 양가부모님의 특단의 조치로 원룸에서 한달간 은태가 이은을 꼬시는 조건으로 허락됩니다.혼인신고때문에요 ㅋㅋㅋ선택은 언제나 본인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