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소개로 사놓기만하고 손을 못대던 소설이였습니다~근데 알라딘 책장이 너무 많이차서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안읽은 책만 70권가까이 ㅠㅠ여튼 그런이유로 시작한 소설이였는데~~와우 간만에 지대로 건진 소설이네요~~짜임새도 좋고 스토리 자체도 감정선도 좋아서~~소설에 푹빠져들었네요~왜 진작 안읽었은까~~그런 생각으로 빠르게 읽었는데 ㅡㅡ;;3권에서 잠시 숨좀고르고(19금이 아니여서 ㅠㅠ) 사실 좀 긴소설이라 중간에 쉬었네요(19금 현실로맨스한권 읽음)다시 보기시작해서 끝났네요~~마지막 쳅터에서 반전하나가 있었거든요~그리고 주인공부부의 아기님도 태어났다 해주셨고~~대박은 if였네요.고요의 두번째 자살.... 헤븐이 든것을 알면서도 먹은후 죽었다면......의 이야기였는데요~전 이부분으로 끝을 봤어도 좋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물론 원스토리도 좋았지만요 ㅋㅋㅋif의 결말이 아쉬워 더 그런거 같아요~안시의 마지막 대사에 고요의 답이 없이 끝나서요~요게 궁금하시면 질러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넘좋은 소설을 봤네요~~~작가님 차기작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