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끌려서 샀어요~~19금은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지만~~~무난하게 잘 읽었네요~~첫시작은 남주시점글부터였네요~그래서 특이하네 이러고 보다가 후회남인가 싶어 읽기 시작했는데.....후회남은 아니였던걸로 ㅋㅋㅋㅋ여주 유진과 남주 석주의 이야기입니다.서로 사랑했지만 두사람의 무시할수 없는 어려운 신분차이랄지? 그런것 때문에 두사람은 이별을 합니다~석주가 너무 힘들어 술마시고 찾아간 그날 두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졌습니다.6년후 다시만난건 헤어진 유진이 낳은 아이 때문이였죠~시작은 이렇습니다.이후 유진과 석주의 과거회상이 중간중간 들어갔고~두사람 사이에 아이 재하가 감초역활을 해줍니다~역시 방해꾼이 없을수는 없죠.시어머니와 이복언니가 ......재수없는 인간들이에요.....중간에 딱한부분이 진짜 오글거렸는데요 ㅋㅋㅋ재하와 석주의 부자관계를 밝히는 부분 진짜 어색했네요 .....아마 저만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먼산)전체가 소설이여서 인지 모르겠지만 남주 석주가 참 젠틀하고 매너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읽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네요^^읽으면서 휘리릭 읽었어요~착한소설이구요. 여주의 땅굴이 조금있지만 재미있게 읽은편이에요~언제 선택은 나의 몫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