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추천으로 후회남이라고해서 질렀어요~~어떻게든 몰락해가는 후작가를 살리려 애쓰는 마리엘.....그런 그녀를 신년연회의 밤....정원에 나갔다가 역겨운 모습을 눈에 담고 만다......황자 이반이 정원구석에서 여자와 파렴치한짓을......보고도 믿을수없는 현실에 굳어버린 마리엘....그와중에 황자 이반과 눈이 마주쳤고 보란듯 그여자와 키스를하고 가슴을 만지.....(먼산)눈은 마리엘을 훝고 입은 여자와 키스, 섹스를.....,속이 뒤집힐것같아.......이후 다시만나지 않길바라지만 왜인지 그와 자꾸 엮이는......망해가는 후작가와 찾을수없는 아버지....객사한 아버지....영지의 노후와 빚......후작위 계승을 위해 불려간 황궁에서 이반은 마리엘을 강간하려했고......(실패했지만)그와중에 황자 이반놈의 돈으로 내몸을 사겠다는 개소리....그런데 솔깃한 마음....그가 주는 돈만 있다면 영지를 돌려받을수도 더이상 빚에 쪼들리지도 않을텐데......이소설은 여주 1인칭시점글 입니다.남주가 입이 아플만큼 개자식입니다 ㅡㅡ;;볼때도 이 빙구시키를 뒷통수 때리고싶다 싶더니....아주그냥 욕먹을 짓만합니다. 빙구시키라 ㅡㅡ;;여튼 씹고뜯고하다보니 다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