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신데렐라의 망설임
스칼렛노블 / 2014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이게 사실 리뷰보고 지른건데요 ㅠㅠ
나랑은 안맞는걸로 ㅠㅠ

여주 삽질이 아주그냥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이어져서 ㅠㅠ
요즘 한국 트렌드랑 너무 동떨어져 있네요~~
게다 최근에 읽은 소설들도 이정도 삽질은 없었던 탓에~~~
아주 읽다 목막혀 죽을뻔 했네요 ㅋㅋㅋㅋ

영국 사교계의 잡역메이드인 메리와 미국 부호의 만남이....
내빰을 치다니 반했어 이거든요
그래서 그녀 메리를 자신의 메이드로 만든 첫날....
강제와 반강제의 경계의 사이에 메리와 몸을 썩어버립니다.
이러니 여주가 당연히 사회적 약자입장으로 삽질안하겠냐고요 ㅠㅠ
여튼 삽질은 여주의 몫이라고 아주 죽어라 삽질을........
사이다 한방없이 걍 목막혀서 죽을뻔한......

전형적인 일본식 티엘물입니다.
전형적인 이라는 말이 붙은건 이상하게 일본소설 읽으면 여자가 순종적인데.....
싫다 그러며서도 반항을 거의 안한다는점이랄까요?
당하면서 어쩔수없어 또는 그럼에도 당신을 사랑해?
해놓고 나는 당신과 어울리지 않아 이럼서 도망가거나 가다 잡히거나 그럼 남자가 벌주는거야 이럼서 괴롭히고?
(성적으로 괴롭힌다 대부분?)

여튼 이런식 스토리 이제 질리네요 ㅡㅡ;;
소설을 너무 읽은 탓인걸로 ㅋㅋㅋㅋㅋ
여튼 제생각은 이제 티엘물 졸업입니다.
삽화때문에 가끔 질러봤는데.......
진짜 삽화도 스토리도 눈에 안차네요 ㅠㅠ

소설은 역시 고구마 밭뒤의 사이다가 최고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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