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소설 정말 반갑네요~~타싸이트에서 본건데 ㅠㅠ 전체가로 봤었죠 ㅠㅠ그쪽싸이트는 전체가 15금 두종류뿐이라서~~읽은지도 참 오래되었고......(먼산)대략적인 스토리만 생각나고 잘 기억은 안나는데 ㅋㅋㅋ여튼 밤새워가며 읽었던 기억이 나요~~고등학생이던 여주가 남주랑 술먹고사고쳐서.....임신하는 바람에 결혼후 8년인가 지난뒤에 이야기가 시작해요....여기서 키포인트는 여주는 남주를 좋아하는데....남주는 다른여자를 좋아했다는거......졸업앞두고 쳐버린 사고에 발목잡혀 두사람 사이가 친구이상 이하도 아닌 애매한 상황~물론 여주는 짝사랑중....게다 임신으로 결혼하는 바람에 대학도 못가고 아줌마로 절락함에 서글픈 인생이지만......사랑하는 아들 은겸이보고 살고있지만 역시 짝사랑은 힘든법이죠.....남주도 술먹고 친사고로 결혼해 8년을 살붙히고 살았으니 감정이 없을수는 없지만 이 빙구시키가 말도안해~~~표현도 안해 아들만 이뻐하지 ㅡㅡ;;이둘 연애 다시할수있을까요~~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