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몇일동안 읽은 소설중 갑이네요~~일찍 읽을걸~~ 6개월은 넘개 방치한거 같은데.......간만에 소재도 독특하고 스토리도 좋은 소설 건졌네요~이소설 아마 누군가의 리뷰보고 찜했다가 소개글 보고 지르고도 방치했던 소설인데 ㅋㅋㅋㅋ몽마아니구요 ㅋㅋㅋ여주 윤주는 고등학교때 어떤사건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살아난 후로 남의 꿈속에 들어갑니다.좋은꿈은 없고 악몽중의 악몽으로만 들어가서 늘 수면부족으로 괴롭습니다.그런 어느날 꿈에서 깼을때 확연히 다른 꿈에 완전 당황합니다.섹스하는 꿈이라니.....트라우마로 반항하는 그녀를 살살꼬드겨 결국 섹스를 마치자마자 꿈에서 깨어납니다.처음시작할때만 해도 남주의 매력도 여주의 비참한 생활도 별느낌이 없었는데 ㅋㅋㅋㅋ준혁이 꿈속여자와 섹스에 빠져 고민하고 선본여자 퇴짜놓고 죽은 귀신이라도 좋다고 할때부터는 웃겨죽는줄 ㅋㅋㅋㅋ거기다 윤주가 살아있는 여자라는걸 알고부터 바뀐캐릭터 어쩔 ㅋㅋㅋㅋ와 이놈 계략남주에 짐승남이네~~~~대박이다~~~~그리고 마지막에 복수하는 방법에서 정점을 찍었죠 ㅋㅋㅋ여주의 삽질은 조금 있지만 고구마 구간 없고 시원사이다는 폭풍 사이다입니다.강추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할만한 소설입니다.다음에 이작가님 작품 한번더 구입해보고 싶어지는 작가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