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보고 일단 질렀는데요~~안에 삽화가 음 3개 있구요 야해요 ㅋㅋㅋㅋㅋ음 스토리만 놓고보면 갠적으로 제취향은 아니였습니다.27살 남자 서태준과 16살 이은소........보육원에 있는 은소에게 날벼락처럼 엄마가 운전하던 차가 사고가나서 동승했던 남자와 즉사를 했다고 연락이 왔고.....그 즉사했던 남자의 아들 서태준이 찾아와 자신을 보육원에서 데려와 같이 살게됩니다.6년을 같이 살았는데 한순간의 판단 잘못으로 그 관계가 틀어집니다.이야기의 시작이구요......태준의 폭력에 가까운 첫 정사가 좀 아쉽더군요.상황상 태준이 느낀 배신감은 느껴졌는데 그래도 너무 강압적이여서 거부감이 ㅡㅡ;;게다 앞전에 읽은 소설들이 전부 남주가 다정다정남들이라 ㅡㅡ;;더 비교되어 더했던듯 같은 츤데레도 천차만별인데......이놈은 좀 첫관계가 너무 과격했던 탓에 에잇 이놈좀 굴리고프네 이런 느낌?근데 작가님은 아니였는지 전혀 안굴려주셔서 쳇~~~뭐 그런 느낌이였네요 ㅡㅡ;;여주 삽질은 좀 있었는데 길진않았고 고구마 구간도 거의 없어서 읽기편했어요.단 갠적으로 추천은 애매해요.선택은 언제나 본인 몫이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