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밤에서 새벽까지
교결 / 동아 / 2018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이것참 작가님 추천받아 읽었는데 음 애매하네요~
분명 중간까지는 오오 글 참 쌈박하니 괜찮네~~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고 반할듯~~~
이랬는데 끝나갈때되니 어랏???
뭔가 좀 부족한데???
뭐지???


가만생각하니 사채업자와 사채빌려쓴 딸과의 사랑 얘기를 너무 봤나??
몇개보긴했는데......
그중 제일 애매한 소설이네요~
근데도 별점이 높은건 일단 오탈자 없는거 문체가 깔끔한거에 높은점수가 .....(먼산)

이소설 남주와 서브남주가 형제입니다.
동생인 하준(서브남주)은 제자였던 민해수를 여자로 본것에 죄책감을 가지면서 옆에서 떨어지지도 못하는(우유부단한?)남자.
여주 민해수는 초등학생일때 엄마가 죽은후 술주정뱅이 아빠의 빚에 폭력에 시달리며 삶이 힘듭니다.

남주 동준은 동생을 만나러갔다 보게된 해수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나중에도 저럴까.....
달라지지 않은 그녀에게 마음이가는데.....
동생과 술자리에서 듣게된 마음에 기분이 상합니다.

어찌보면 깔끔한데 어찌보면 너무 갈등이 없어서 심심할수도 있는......
아! 내가 자극적인 소재로 너무 많은 소설을 읽은듯 ㅋㅋㅋ
그러니 이런 착한소설이 심심하게 느껴지는걸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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