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놓은지 정말 오래된 ㅠㅠ겨우 읽을까 하고 읽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중간에 읽다 다른거 읽고 다시 안읽어 몇달을(8개월은 넘은듯) 방치한 ㅠㅠ여튼 잠이 안와서 마무리부분 읽었는데 두시간만에 다 읽었네요~~~이게 여주 부모님 사망사건 복수극인데......사건을 푸는 방식이 너무 짧았던 ㅠㅠ거기다 남주 필립의 가정사도 껴서 사건이 이렇게 많은데 러브라인 두개까지 넣어버리자 사건도 러브라인도 산만한 느낌인데다.이 소설 넘 가벼워 ㅠㅠ 이게 이소설 별점을 깍아먹음 ㅠㅠ복수극과 남주집안 가정사도 가볍게 다룰만 한 사항이 아닌데 남주가 너무 해맑은......(먼산)그 바람에 무게중심이 확 가벼움으로 치우쳐버림 ㅡㅡ;;술술읽히는 스토리는 좋은데 오글거리고 마무리가 너무 급하게 처리해버려서 ??? 읽는독자 잉???하게 만듬......결국 이소설은 스토리라인에 비해 지나치게 가볍게 설정된 탓에 작품배림 ㅠㅠ좀많이 아쉬운 작품이네요~~~사건 사고에 비중을 조금 더 두고 2권으로 늘려서 제대로 마무리 지었더라면 좋았을걸 ㅡㅡ;; 아쉽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