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타싸이트에서 지인분 소개로 읽은 소설이네요~~이게 작가님 소개글에서 막장과 고구마구간을 경고하시고~~보기시작했는데 ㅋㅋㅋ 저는 갠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 후회남~~~~~대박 볼만했어요~~~첫도입부가 남여주인공이 하룻밤같이 보내고 여주가 도망가는걸로 시작해요~~남주가 아버지(닥터였는지 아리쏭하네요)와 나누는 이야기를 듣고 뱃속아이를 지키기 위해 도망가거든요~~때를 같이해 여주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이 망하는......그리고 약혼자의 아버지로부터 온 파혼서에 몰래도망갈 결심을 하게 되는 여주입니다.허나 이남주 집착이 대단하죠 파혼을 했다고 해서 잊을수 있는 여자가 아님에 그는 미친듯이 10년을 하루같이 여주를 찾습니다.그리고 운명처럼 여주가 아이의 병때문에 다시 제도로 돌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만날듯 만나지지 않는 두 연인을 보며 속터져 죽을거 같았다는 연제중 댓글들~~~~이북은 완결작으로 한방에 보는 재미가~~~막장이지만 애절하고 고구마밭이지만 이해는가는 스토리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