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지인분의 추천으로 사놓고 권수랑 페이지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읽었는데~~좋네요 ㅋㅋㅋ 19금은 좀 약했지만 스토리가 대박이네요~~제목이 스토리의 전부랄까요~~너무 멋진 제목 같았어요~~여주 유호랑과 남주 에스더 루스칼~~그외 주변인물들 유호랑의 동생 유노루~에스더의 비서(호위기사) 제스, 에스더의 쌍둥이 여동생 헤레나, 친구 로우, 호랑이의 다른세계 동생 키엘~~또한남자 세르게이(한결같은 남자)주변인물 하나하나가 너무 생동감있게 표현되어서 저사람들 따로따로 주연의 소설이 보고싶을 지경이였죠~~게다 남주 에스더 어딘가 고장나 보였던 남자였는데 ㅋㅋㅋ 사랑을 몰랐을뿐이고 태어날때부터 다 가진 남자는 어딘가 선을 긋고 언제 어느때라도 없어질것 같은 여자 호랑이에게 빠져 헤어나지 못하게 되었죠~~그래서 그녀를 찾으러 다른세상까지 가는 집요함과 집착 소유욕등등~~~~그리고 정력가인 남주에 빠져들수 밖에 없는......큰 사건 사고 없고, 크게 악녀, 악남도 없으면서 막장도 ?? 별로 없는듯 한데 뒤가 궁금해 읽기시작 하면 놓을수 없게 되는 .....개인차는 좀 있을듯 합니다.큰사건 사고가 없기 때문에 여주의 생각이 많아서 지루할수도 있을듯 합니다.(단 개인의차이 일듯여)그렇지만 저는 생각보다 좋았네요~되도않은 막장전개나 개연성 없는 진행, 어슬픈 스토리보다야 훨 완전 대박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