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초등 3-2 (2017년)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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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연습이 필요한 아이, 마음같아선 빨리빨리!를 외치고 싶지만 아이에겐 잔소리만 되지요.
쏙셈은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혼자서도 풀어서 다행이에요^^
전체로 보면 분량이 적은 건 아닐 텐데 한 번에 쏙쏙 뽑아쓰니 풀 때마다 문제가 줄어드는 느낌이라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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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빅데이터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7
파피루스 지음, 유희석 그림, 김진호 감수 / 예림당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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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과 빅데이터는 요즘 가장 핫(hot)한 주제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를 보았는데

4차 산업이라는 게 대체 뭔지, 우리가 왜 이것을 주시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제 우리 다음 세대인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Why 시리즈 최신간인 [빅데이터]에 눈이 번쩍! 호기심이 생겼어요.

빅데이터를 모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방대한 자료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게 당연히 중요하고

이런 자료들을 선별적으로 분석하는 기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아이들이 알기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이 곳곳에 나오지만

위의 그림에서도 그렇듯이 옆에서 도와주는 부분들이 있어요.

아무래도 용어들에 익숙하지 않으면 아무리 만화 장르라곤 해도

내용을 이해하는 게 쉽지는 않아보였어요.

그래서 필요할 때마다 친절한 설명이 필수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도록 우리가 접하기 쉬운 에피소드를 가지고

내용을 만들어서 주인공들이 겪는 상황에 몰입하기 좋아요.

지면 곳곳에 나오는 새로운 용어들을 자꾸 접해서

여러 번 읽어가면서 내용을 잘 이해하고

[빅데이터]에 나오는 개념들을 잘 활용하면 좋겠어요.

앞으로 세상은 점점 바뀌는데 가만히 있다간 도태되는 기분이라

이런 정보를 알려주는 책들이 점점 좋아집니다^^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책을 받아서 잘 읽어본 후 쓴 글입니다^^

Why 시리즈는 해당 개념을 잘 풀어줘서 매번 읽기 좋아요.

이번에도 매우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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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짜릿한 우리 과학 열전 CQ 놀이북
이미영 지음, 이용규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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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의 과학 연구에 대한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주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갈릴레오 갈릴레이, 아인슈타인 같은 외국 과학자들은

잘 알고 있는데

우리에게도 자랑할 만한 과학의 역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기분은

왠지 우리 자신이 으쓱으쓱해지는 기분이랄까요 ㅋ

 

[알고 보면 짜릿한 우리 과학 열전]도 단원 단원마다

놀라운 우리의 역사를 과학 분야로 알려줘요.

고인돌에도 신기한 과학이 숨어있구나 하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데

이 책은 'CQ놀이북'이라 하더니 바로 옆 지면에

놀이처럼 과학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역사 지식을 익히면서 직접 활동도 해보고... 두 가지 재미를 함께 갖춘 책이네요^^

 

고인돌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제 아이는

자기가 고안하고 싶은 고인돌의 형태를 생각해봤어요.

탁자식 고인돌 보다는 바둑판식이 더 좋아보인다며

바둑판식이 더 견고해보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학교에서 찰흙으로 직접 구들을 만들어봤는데

마침 책에 온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생각해보며

이 부분을 봤어요.

지도에 대한 부분도 학교 수업과 연계되어서 보기가 편해요.

김정호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어서 익숙하게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신기전도 관심이 많은 유물인데요

박물관에서 모형을 봤던 참이라, 이걸 한꺼번에 다 쏘면 바로 다음 걸 어떻게 쏠까?

여러 대를 장착해서 돌려가며 쏘는 걸까? 불화살도 쏠 수 있었을까?

내용을 읽으면서 궁금해했어요.

검색으로 찾아보니 한 번에 15발씩 100발을 쏠 수 있다는 설명이 나와서

당시로서도 엄청난 무기였을까? 상상해보기도 했어요.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생들이

재미있게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고요.

책을 읽고 지식을 쌓으면서 한 번 생각해볼 기회가 있는 데다가

거기에 아이가 직접 궁리를 해볼 수 있다는 게 재미있어요.

처음에도 이런 이유로 책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 쪽이나 펼쳐보고

마음 내키면 직접 만들어도 보고... 재미있는 놀이책이 맞네요^^

 

 

책에서 한지로 만든 갑옷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더니

이거야말로 실험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ㅋ

여러 겹을 붙이면 화살도 뚫리지 않는다니

한지를 구해다가 직접 그런지 알아보고 싶네요 ㅎㅎ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았고요.

역사를 다룬 책인데 놀이북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가서 열심히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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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B4 : 분수.소수 문장제 - 초등 중학년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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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집중해결 수학]에 대한 설명을 보고

문제 유형별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전체 단계를 쭈욱 살펴볼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했어요.

기존 문제집에서는 이렇게 특화된 구성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꼭 보고 싶었고

해당되는 유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문제 유형들을 살펴보고나면 [실전학습]이라고

진단평가와 교과서 문항지, 경시, 영재 대비 문제들이 있어서

말 그대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었구나 하게 되네요.

초등 중학년용인 B단계는

<분수, 소수 문장제> 외에도 <혼합 계산>, <도형 뒤집기와 밀기>, <쌓기나무 기본>

4가지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로서는 개인적으로 <분수와 소수 문장제> 편이 가장 궁금해서 주로 살펴봤어요.

예전에 어떤 식으로 분수를 배우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그런지 ㅋ

전체 중에서 부분이라는 개념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왠지 신선했어요.

초등 3학년 수준에서는 아직 '어떤 수'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이걸 식으로는 이해하겠는데 아이에겐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전체를 막대 하나나 수직선 하나로 그리고 그 중 부분을 표시하면서

그림을 그려가니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그냥 2/4와 1/3이 서로 같다고 하면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림으로 그려놓고 설명하니 받아들이기가 쉽네요)

 

바로 위의 그림처럼 교재에 나온 방식을 따라가면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체 중 부분 개념으로 분수를 이해하면 되는구나... 하고 보니

이게 당연한 분수의 개념인데 왠지 이제야 처음으로 이해한 듯한 이 기분은 뭘까요... ㅋㅋ

사실 <분수와 소수 문장제> 편은 제가 먼저 하고 싶었던 단원이에요.

1~2학년 작년까지 문장제 문제들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고생한 기억이 나서

문제 내용을 잘 이해하고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의 아이도 관심을 많이 보여서 이유를 들어보니...

3학년은 1학기와 2학기 모두 분수가 나오거든요.

1학기 마지막 단원에서 분수와 소수를 익힌 아이가 교재 제목을 보더니 그게 생각이 나서

바로 문제를 다뤄보고 싶었던 거예요.

아직 선행인 부분이 더 많지만 아이가 재미있어 해서 그림을 그려보며 문제를 풀었어요.

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앞부분의 문제 해결방법을 보면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설명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위의 첫 번째 문제를 풀다가

분수와 소수가 왜 둘다 필요한지 궁근해하는 아이에게

1/3을 소수로 표현할 때의 어려움을 알려주었어요.

역시 분수를 처음 접할 때는 1/10단위가 이해하기 좋으네요 ㅎㅎ)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교재를 제공받고 아이와 함께 풀어본 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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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 세계지리 편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창의융합형 초등 사회 시리즈 3
이간용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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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지리 바탕다지기]의 책 설명을 보고 아이와 함께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알고 보니 벌써 3번째 나온 시리즈더라고요.

3학년인 저의 아이에겐

사회 시간에 공부한 지도 편이나 우리 나라 편 (국토 지리)이 당장 좋아보이기도 해요.

세계 지리 편은 좀더 윗학년 용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책을 열어보니 지리 워크북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책 곳곳에 활동해볼거리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해볼 만 했어요.

전에는 지리 과목을 줄줄 외우는 것만이 방법이었는데 ㅋ

이제는 이렇게 활동을 해가면서 익숙해지는 방법이 있으니 아이들 편하겠네요.

(본인들 들으면 짜증내려나요 ㅋ)

 

[쉽게 국기 외우기 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위치, 지형, 기후로 나누었는데

요즘 트렌드에 걸맞게 융합적인 내용을 다뤄줘서

기후나 지질에 대한 부분을 볼 때는 과학책을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저학년에게도 어렵지 않을 것이,

기후 부분에서는 작년에 통합 시간에 배운 세계의 집이 나와서

너무 낯익은 내용을 볼 수 있었네요.

여기에 온대니 열대니 한대니 하는,

윗학년에 나올 것 같은 기후에 대한 내용들까지 서로 연결되어서

책에 나오는 여러 활동들을 하다 보면 확장된 지식을 익힐 수 있겠네요.

 

큰 우주, 지구 개념에서부터 우리가 사는 집까지,

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보는, 말 그대로 지리 워크북이네요.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책을 받아보고 아이와 함께 책 내용을 보고 쓴 감상글입니다.

초성으로 나라 이름 익히기 같은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얻게 되네요^^

 

초성으로 나라 이름 추측하면서 옆의 나라 모양으로, 국기 그림으로 힌트를 얻는 방식이

재미있어서 나라 이름 먼저 맞추기 게임같이 열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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