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울을 말할 용기 - 정신과 의사에게 찾아온 우울증, 그 우울과 함께한 나날에 관하여
린다 개스크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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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맨체스터 대학교 의료정신과 교수로 내가 그녀와 공유할 만한 사회문화적인 접점은 거의 없지만, 뭐랄까 최근에 가장 감정적으로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다.

정신의학과 의사로서 자신이 겪은 우울증의 경험, 정서적으로 취약한 부분들을 서술하는데 어떤 부분은 내 이야기와 너무 닮아서 놀란 지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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