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이 실제 맡았던 사건 위주의 간략한 에세이집입니다. 동물권과 관련이 있는 현행법의 한계와 개선해야 될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대략 파악할 수 있는 책입니다. 대부분 뉴스에서 다뤘던 사건이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산천어 축제와 관련이 있는 내용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주제를 환기시키는 데 적절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