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257
카셸 굴리 지음, 스카일라 호건 그림,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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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개를 찾는다는 전단지
그 전단지를 보며
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라는 러프

자유를 찾아 도망쳤다고 한다.
왜? 라는 의문은
착장을 넘기며 사라졌고
아~ 탄식이 나왔다.

반려동물의 소리를 번역해주는 기계도 있다고 하고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30%이상이라고 하는데
그 동물들의 의사? 는 과연 잘 캐치하고 있을까?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서로의 생각을 완벽하게 알지 못하는데...

나만 좋자고 했던 행동이나 의사결정은 아니었는지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된다.

출판사와 좋그연카페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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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바닷가 - 1992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페이스 링골드 지음, 조은 옮김 / 딸기책방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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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과 상상, 그림과 퀼트를 엮은 예술작품으로 '다리 위의 여자들'이라는 5연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1988년에 완성되었으며,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림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시대 미국사회를 조금 알아야 할것 같다.

어두운 빛의 그림체
옥상 바닷가에서 캐시는 원하는 곳은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기를 꿈꾼다.
하늘을 날아감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민간 설화 문학에 나타난 중요한 모티브를 상징.
노예들의 간절한 소망, 노예생활에서 탈출해 자유의 몸이 된다는 은유의 표현이 비행 이라고 한다.

캐시는 밤마다 옥상바닷가에서 자유롭게 하늘을 난다.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 위를 날면 자기것이 된다.
아버지를 위해 노동조합위를 날아올라
아버지의 걱정거리를 줄여드리고
매일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아이스크림회사를 날아오른다.

내가 지나간 자리의 것은 내것이 된다는 상상력
그 상상력은 참 재미있다.
가족을 위한 마음도 느껴지기도 하고

주변환경이 녹록치 않더라도
긍정적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소하는 캐시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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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스토리블랙 3
김정신 지음, 홍세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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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투자에 실패후 남에게서 이유를 찾는 아빠
남에게 보여주는 것에 온 신경이 가 있는 엄마
그리고 아들

투자실패후 이사온 이층집
계약조건이
매일 항아리에 쌀을 넣어줄것
벽장문은 열어보지 않을것

다소? 매우 특이한 조건이다.

이사후 엄마와 아빠가 다투는 와중 항아리가 깨지고
나머지 하나를 지킨 엑스(영재)

흡사 쥐의 앞니를 닳은 이상한 이웃
꿈속인지 환상속에서 인지 모를 곳에서 만난 사신?의 모습
이 가족은 계약조건을 잘 지켰을까요?
영재네 가족들은 새집에서 잘 살았을까?

미스테리를 좋아하시는 분,
가족애를 느끼고 싶으신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도서추천#스토리블랙 #생쥐 #오만 #만용 #욕심 #이기심 #가족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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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그림책 읽기의 힘
정희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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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0분 그림책읽기
읽어주기? 놉 함께보기

글을 깨우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와 온마음으로 교감을 통하여 소통하기

한때 매일 저녁 자기전 시간을 할애해서
그림책을 읽어준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글밥이 많이지는 책으로 옮겨가다 보니 아이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읽고 있는 내가 힘들어서
스스로 읽으라고 책을 읽는 것을 아이들 몫으로 넘겨왔다.
그런데 매일 저녁 책을 빼곡히 찾아 오던 아이들이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나의 편함을 위해 아이들이 책에서 멀어짐을 선탁한 것 같다.

그나마 최근 큰 아이는 자신이 보고 싶은 책은 구입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잘 보고 있는 것 같다.
작은 아이는.... 글쎄..'
단순히 학교 과제로 생각하지 않을까

📚 아이가 책을 계속 읽게 만드는 조건
재미있는 새로운 책이 지속해서 보인다면
아이는 책에 관심을 계속 가지게 된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도 꾸준히 책에 관심을 끌게 하려면 새로운 '재미있는' 책이 자주 눈에 보여야 한다.
📚 본문중

근래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수업을 진행했다.
그림책이 집에 있지만
작은 아이는 잘 보려하지 않았다.
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수업이 끝나자
아이는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얘기를 한다.
끝나서 아쉽다고. 계속하고싶다고.

아이에게는 이번 과정이 새롭기도 하고
엄마가 읽어주고
함께 의견과 생각도 나누어 보고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는 시간이어서 인지
더욱 재미가 있었나보다.

이번에 찾은 아이의 책에 대한 재미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 다시 그림책읽기를
시작해야겠다.

도서의 선택에서부터 아이의 관심사와 흥미, 좋아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좀더 관계가 끈끈해지도록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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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세계숲 그림책 6
니나 레이든 지음, 멜리사 카스트리욘 그림, 이상희 옮김 / 소원나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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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열매1기 마지막도서
자유선택이라 더욱 선택하기 어렵어렵
(보구싶은게 넘많아)

덧표지와 표지의 색감을 다르게 해서 덧표지를 벗겼을때 또다른 책을 펼치는 듯한 느낌의 책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꿈! 오랫만에 깊이 생각해본 것 같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의 꿈은
온통 아이들과 관련된 범주안에서
맴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누구를 염두하지 않고 온전히 나를 위한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사소한것부터 시작해서 나를 위해
어떤 것이던 하나씩은 마음속에 품어봄도
나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더 좋지 않을까싶다.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 자신을 위한 꿈을 생각하게 하고
주위와 함께 하기 위해
생각하고, 마음에 품게 하는 책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에게도 충분히 감동과 함께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듯 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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