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과 상상, 그림과 퀼트를 엮은 예술작품으로 '다리 위의 여자들'이라는 5연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1988년에 완성되었으며,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그림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시대 미국사회를 조금 알아야 할것 같다.어두운 빛의 그림체옥상 바닷가에서 캐시는 원하는 곳은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기를 꿈꾼다.하늘을 날아감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민간 설화 문학에 나타난 중요한 모티브를 상징.노예들의 간절한 소망, 노예생활에서 탈출해 자유의 몸이 된다는 은유의 표현이 비행 이라고 한다.캐시는 밤마다 옥상바닷가에서 자유롭게 하늘을 난다.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 위를 날면 자기것이 된다.아버지를 위해 노동조합위를 날아올라아버지의 걱정거리를 줄여드리고매일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아이스크림회사를 날아오른다.내가 지나간 자리의 것은 내것이 된다는 상상력그 상상력은 참 재미있다.가족을 위한 마음도 느껴지기도 하고주변환경이 녹록치 않더라도 긍정적으로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소하는 캐시의 모습에서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도서지원#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좋그연서평#도서추천#그림책#그림책추천#차별 #흑백 #빈부 #정규직비정규직 #마음먹기 #퀼트 #가족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