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각종 걱정거리를 듣고 화초들 사이에 한 아이가 나타났어요.아이 이름은 걱정이래요.'걱정이야'라고 너무 많이 불러서 태어났대요.누가 누구를 걱정해서 걱정이라고 했을까요?지금 이 순간에도 왜그러니? 골고루 먹어야지! 뛰지말아라, 다친다 등등 아이에게 외치고 있을 엄마 아빠가 생각나네요.각양각색의 걱정이 그저 잔소리만은 아닌것을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것을 잔소리가 아닌 염려를 그맃표현한다는 것을알아주는 아이가 참 예뻐보여요.음식을 할때도 맛있어져라, 사랑한다 하는 마음으로 얘기하면서 하면 더 맛있어진다고 하는데아이에게 이야기를 할때도 같은 말이어도 부정적 표현으로 하기보단 긍정적표현으로 대안을 제시해야겠어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도서지원 #그림책 #그림책추천 #0세부터100세까지 #잔소리 #관심 #사랑
하루종일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엄마의 특단의 조치어딘가에 부탁한다는 연락을 하고다음날 아침 새로운 게임이 배달게임아저씨가 뿅 나타났다.새로운 게임을 할때마다 게임아저씨가 한명씩 늘어나고아이가 스스로 느끼고 게임을 그만하게 된다면이만한 좋은 아저씨도 없을 듯가끔 스트레스를 푼다거나잠깐의 여가로. 적정시간만 하길 바라는 마음이아이에게 게임아저씨를 통해 전달된듯 싶다.스스로 그만 오라는것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도서지원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마음똑똑 #게임처방전 #자기절제 #자기조절 #도서추천 #그림책 #그림책추천
🦄우리에게 펭귄이란🦄고양이를 안아 보자🦄아람이의 편지🦄달팽이가 간다🦄네모에게다섯가지 이야기로 각각 다른 가정환경에아이들의 고민과 나름대로 의지하고 마음의 위안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풀어 놓은 이야기들정형화된 가족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야기하며이 시대 아이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아무리 꾸미고 아닌척 해도, 어리다고 모를거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것을 알고 있다.아이들의 생각을 조금만 더 귀담아 들어주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안으로 곪이드는 일은 없지 않을까.이 책은 아이들도 좋지만 어른들이 보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함께 읽고 아이들의 마음, 겉으로 표현하는 이면을 좀더 이해하고 함께 의논하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도서지원#파란이야기#도서추천#초등추천#초등동화#가족의의미#가족의형태#경청#공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가 살았어요.그런데 공주는 탑에 갇혀있어요.공주의 이름은 투르말린눈동자가 투르말린 보석처럼 밝은 하늘빛이어서 투르말린이랍니다.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기사만이 공주를 구할수 있대요.루비, 홍옥수, 에메랄드, 자수정, 토파즈기사외 많은 기사들들 중 공주를 구한 용감한 기사는 누구일까요?각자의 사정상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길에 멈추어 선 많은 기사들투르말린보석은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네요.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등.. 이렇듯 다양함을 한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기사는?어느 하나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기대어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을 수 있는 기사를 찾는것 같아요.책속에 나오는 기사들은 모두 개성이 뚜렷한 보석들의 이름이에요.여기에서 나의 특색, 특별함만을 내세우지 않고 상대방을 받아들일 줄 아는 보석기사는 누구일까요?책을 읽고 찾아보세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도서지원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그림책 #그림책추천 #0세부터100세까지 #고정관념 #편견 #다양성
죽음을 통해 희망을 보다.여섯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모나크나비🎗나를 기억해줘🎗 물이 끓는 시간🎗 푸른 달빛,그림자🎗 뱀파이어 울쌤🎗 모나크 나비🎗 루체그 중 물이 끓는 시간이 오래도록 마음에 내려 앉는다.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그 사건이 떠올랐다.자식을 잃은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매일 뜨거운 물을 끓여 바다에 부어주는 한 아주머니어둡고 차가운 물속에서 사라져간 아이를 생각하며 매일 들통에 물을 끓이는 아주머니"물이 끓기 시작하면 딸이 당신 곁으로 오는 걸 알 수 있대. 엄마의 직감으로 말이야.""처음에는 이 물이 끓는 시간이 100년도 더 되는 것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졌단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 100년이라고 해도 긴 시간이 아니지. 우리 딸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말이다."6가지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쉬이 포기하지말아라. 이런 저런 상처받고 절망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래도 혼자는 아니다. 어른들에게는 가벼이 사라져도 되는 존재는 없다. 모두 관심을 두고 버팀목이 되어달란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나 싶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반올림50 #꼬독단 #2020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청소년도서 #십대#죽음 #슬픔 #아픔 #외로움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