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크 나비 반올림 50
김혜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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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통해 희망을 보다.
여섯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모나크나비

🎗나를 기억해줘
🎗 물이 끓는 시간
🎗 푸른 달빛,그림자
🎗 뱀파이어 울쌤
🎗 모나크 나비
🎗 루체

그 중 물이 끓는 시간이 오래도록 마음에 내려 앉는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그 사건이 떠올랐다.
자식을 잃은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매일 뜨거운 물을 끓여 바다에 부어주는 한 아주머니
어둡고 차가운 물속에서 사라져간 아이를 생각하며
매일 들통에 물을 끓이는 아주머니

"물이 끓기 시작하면 딸이 당신 곁으로 오는 걸 알 수 있대. 엄마의 직감으로 말이야."

"처음에는 이 물이 끓는 시간이 100년도 더 되는 것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졌단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 100년이라고 해도 긴 시간이 아니지. 우리 딸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말이다."


6가지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쉬이 포기하지말아라.
이런 저런 상처받고 절망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그래도 혼자는 아니다. 어른들에게는 가벼이 사라져도 되는 존재는 없다. 모두 관심을 두고 버팀목이 되어달란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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