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아버지가 될거야'라고 얘기하는 케이트다들 의아해하고 그러다 말겠지라는 시선.뽀글뽀글 할아버지의 구름같은 흰머리,커다란 손 등 할아버지의 모든 점이 닮고 싶어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도 해보구요, 할아버지의 머리 모습과 그것을 따라한 케이트의 모습을 보고아이들은 솜사탕같아요, 구름같아요^^자신들만의 생각을 얘기해주네요.할아버지의 어떤점이 좋을까라고 물으니포근함, 여유로움 등할아버지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느낌들을 얘기해주기도 하고떨어지지 않도록 채워두는 레몬사탕이라고이야기하는 친구도 있었어요.저 어렸을적 누군가 닮고 싶어서 그대로 따라하던 모습이 생각났어요.그 사람의 모든 점을^^지금의 우리 아이들처럼이무런 편견없이 순수하게 대상을 바라보고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마음...그런 마음을 다시 찾고 싶네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여러 형제자매 속에서 자라는 경우한때 누군가는 한번씩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것 같죠.엄마는 다른형제만 좋아해. 두아이의 부모가 된 지금저희집 아이들도 한번씩은 저에게 누나만 좋아해, 동생만 좋아해 이런 소릴 가끔 해요.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다들 똑같이 사랑을 주고 관심가져가며 키우는데도 말이죠.때때로 한아이에게 좀더 집중될 때가 있기는 하지만그게 한 아이만 더 사랑해서는 아닌데 말이에요.금쪽같은 우리 오리에서엄마 오리도 튼튼이만 더 좋거나 사랑해서는 아니에요.다들 잘 따라 올거라 믿고다들 똑같은 엄마의 자식이지요.다만 다들 자신만의 재능이 다르기 때문이란걸엄마도 좀더 이해하고, 모든걸 잘 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해주길 바라요. 아이들에게 부리는 엄마의 큰 욕심일수도 있지만요.엄마는 모두를 사랑한단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꼭 거치는 단계왜? 의 무한반복 시기가 있다.질문하는 아이꼭 그 시절 내 아이와의 한때가 떠오르게 한다.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궁금하고호기심이 폭발하며 무한 상상력을 발휘하던 시기책속의 엄마는 아이의 질문에 답을 잘 해주는데그때의 난 '이제 그만하자'라는 얘길 더 했던것 같아반성이 되네요.사랑스럽고 몽글몽글한 느낌의 칼라표지의 아이표정은 너무너무 궁금해죽겠다는눈이 초롱초롱 너무 귀여워요.엄마와 외출의 목적지에서 아이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소가 절로 나네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제목을 보는 순간 학교에서 불만이 쌓이면이내 학교는 왜 있는 거냐며, 학교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하는 아이가 떠올랐다.학생인게 너무 싫다는 아이..공부를 왜 해야 하냐는 아이집에서 다 했는데? 학교에 가야 하냐는 아이항상 다독이거나 협박아닌 협박도 해가며달래주는데진짜 내 마음대로 할수 있는 학교가 있다면 어떨까?아이는 야호~ 신나하겠지..마음대로 학교괜찮은 생일파티할머니와 춤을빈 둥지이렇게 네편의 동화로 구성되어있다.각 동화마다 감동이 밀물처럼 밀려온다.'할머니와 춤을'을 보면서가까운 거리에 살아도자주 보지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아이의 조부모에 대한 생각이 무척 궁금해진다.아이도 내가 나의 조부모로부터 느꼈었던 그런 따뜻하고 안락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책속의 주인공처럼 할머니를 위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을까 궁금해지네요.오늘 저녁 아이와 함께 한번 더 보면서 이야기나누어 봐야겠어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엄마의 귀가가 늦은 날엄마는 돌보미를 신청했다.시우와 시안이는 돌보미를 기다리고딩동~집앞에 돌보미가 도착했다.따란~~ 인기많은 돌보미 고양이.고양이가 아이들의 돌보미로 왔다.특별히 해주는 것은 없는 것 같지만아이들이 실수했을때 타박하지 않고 색다른 해결책을 제시하며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험이야기를 들려준다.아기고양이 삼형제의 이야기, 영웅이야기이 이야기들 속의 주인공은 누굴까?길고양이의 집고양이가 되기 위한 노력들이 어쩜 그리 귀여운지, 한편으론 안타까움이 져며들지만.. 생명이 있는 누구에게나자신만의 영역이 있고그 영역을 침해당했을때는부당함을 느낀다.또한 어떤 생명이건 소중함에 있어서는 더 중요하고 덜함이 없다는 것을모두의 가슴속에 새겨지고 지켜줬으면 좋겠어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