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비밀 친구
경혜원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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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엄마, 회사일로 바쁜 아빠
언제나 혼자인 아이
주말마다 엄마가 계신 병원에 방문하지만
아빠는 그곳에서도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얘기를 하거나 물어도 대답이 없는 엄마

아이는 어느곳에서나 혼자이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엄마를 방문한 어느날 아이는 두리라는
커다란 친구를 만나게 된다.

두리는
"하고 싶은 말 모두 나에게 들려줘, 내가 들어줄게."
라고 아이에게 얘기하고
아이는 주말마다 방문한 엄마가 있는 병원에서
두리에게 좋아하는 책도 읽어주고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우리는 누구나 나만의 비밀친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누구에게도 위로받고 싶거나 의지하고 싶을때
공상의 세계에 빠져 나만의 친구를 만났던
기억이 있다.
누구도 내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는것 같고
내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 힘들었을때

나만의 비밀친구
나를 온전히 믿어주고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로 인해 생활에 활력을 찾기도 하고
한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던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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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드와 올리브 할아버지
한지혜.정이채 지음 / 문화온도 씨도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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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드와올리브할아버지
#한지혜_정이채
#문화온도씨도씨

작가의 이름을 가리고 본다면
당연히 외국작가가 쓴 글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매체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하여
접한적은 있지만, 그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함마드는 하나밖에 없는 길을 통해서 학교에 등교한다.
함마드가 사는 곳은 장벽 밖에 위치해 있다.
학교에 가기 위해 학용품외에 꼭 챙겨야 하는 특별한 종이
검문소를 통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류다.

학교가는 길에 장벽이 더 길어진 것도, 친구의 집이 철거되는 것도, 아빠의 올리브 농장이 망가진 것을 보며 언제나 항상 제자리에서 지켜보고 있는 올리브할아버지의 응원을 받으며 무사히 학교에 도착한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으며
지금의 우리나라가 되었듯이
분쟁의 뒤편에
소외되고 외면당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강자의 이익때문에 약자가 피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함마드의 등교길이 불안하지 않고 친구들과 편안하게 어울려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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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씨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채소 지음 / 고래뱃속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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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할머니댁에서 보았던
그대로의 정취가 느껴지는 책이네요.

몸이 노쇠해가며 이곳저곳에서 말썽을 부려도
비어있는 농토는 보지 못하시겠다던 할머니
조금만 꼼지락거리면 자식 손주들 용돈은 쥐어 줄 수 있다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굵은 땀방울 흘리면서도
흐뭇해하며 일하시던 할머니 얼굴이 자동재생되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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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업고 레디, 액션! - 한 편의 영화로 남은 한국 첫 여성 감독 박남옥 바위를 뚫는 물방울 15
김주경 지음 / 씨드북(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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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환경에 의해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
하고 싶었던 일을 뒤로 한채
시대가 원하는 여성으로서 삶에서는
무언가 답답함과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다
자신이 정말 원하고 하고싶어했던
영화를 시작하며 생생하게
자신의 삶을 즐겼던 여성 박. 남. 옥.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감독으로
<미망인>이라는 여성의 마음을 표현한 여성영화를
남긴 사람

그림책을 통해
최초 여성감독이 <박남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은 한 사람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이 아닐까싶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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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봤다고요, 매머드! 국민서관 그림동화 264
알렉스 윌모어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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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펭귄 탐험에 함께한 아이
아이는 그곳에서 매머드를 찾으러 간다고 한다.
다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주변에 펭귄이 많은데 무슨 매머드냐고 하는데

아이는 멋진 모습으로 썰매를 타고 있는 매머드를 발견하고
매머드를 보았다고 얘기하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이 매머드를 봤다고 얘기하는 아이의
말을 믿어줬는지에 대한 건 책을 통해 확인해요.

사람들간의 소통에 있어
편견이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류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모두 정답인지
잘 생각해보아야 겠다.

설령 정말 매머드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굳이 무언가 해보려는 처음에 꺾어버릴 필요는 없다 생각된다.

누구의 얘기라도, 나에게 다소 황당하게 들리더라도
조금은 귀기울여 들어주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눈맞추고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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