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동물원에서 길벗스쿨 그림책 26
오카다 고 지음, 오카다 치아키 그림, 유지은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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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생쥐의 엄마 찾기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늦은 저녁
아기 생쥐의 엄마를 함께 찾으며
동물원 한바퀴 돌아볼까요?

아기 생쥐를 따라 의도치 않은
동물원 탐방이 시작되어요.
사람들이 떠난 한적한 밤시간
동물들은 어떤 시간을 보낼까요?
동물들도 가족이 있을까요?
그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아기 생쥐와 함께 엄마를 찾아보아요.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 같이 추측해보며
맹수와 만난 생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반대로 맹수는 생쥐를 보고 어떤 반응을지도요...

항상 북적북적 소음속에 관람으로 휘리릭 돌아보던
동물원의 동물들의 그들안의 시간보내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상상해보아도 좋겠어요.

#깊은밤동물원에서
#오카다고_글
#오카다치아키_그림
#유지은_옮김
#길벗스쿨
@gilbutschool_kids
#초그신서평단
@bookreview_cgs
#동물원
#그들만의휴식시간
#휴식시간
#책선문#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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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많은 개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8
박혜선 지음, 김이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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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맑고 밝은 표정으로
나를 보고 달려오는 듯한
그 주변으로 개를 부르는 듯한 이름들
배추야, 파슬리, 얼룩아, 번개야, 가을비야~~

유기견하면
사람들의 이기심일까요, 암튼
우울하고 마음 아프고 한켠이 시리는 책들이 주류인데
이 책은
표지에 보이는 아이의 표정만큼이나
밝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마음이 한결 편안했답니다.
그러면서도
자꾸 발생하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워지는건 매한가지이지만요.

이름이 많은 개를 통해서
유기동물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나
공동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
너무 좋았어요.

#이름이많은개
#박혜선_글
#김이조_그림
#한솔수북
@soobook2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그림책#그림책읽기
#유기견#이웃#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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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목욕탕 미운오리 그림동화 20
다시로 치사토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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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쌩쌩
몸이 찌뿌등
생각나는 곳 있는 분~~
나이가 나올라나요? ㅎ

여기 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열차를 타고 칙칙폭폭
열차만으로도 신나는데
정차하는 역마다
친구의 특징이 물씬 피어나는
목욕탕이 있어요.

열차에 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다음 친구네 목욕탕은 어디일지
또 어떤 재미나는 일이 있을지
친구들과는 어떤 추억을 쌓을지
신나게 재잘재잘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전 뜨끈한 목욕탕은 모두모두 가보고 싶어요.
뜨끈한 탕에 몸을 푹.....
노곤해지는 그 기분 ^^


#동물목욕탕
#다시로치사토_글_그림
#미운오리새끼
@garamchildbook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도서지원📚
#그림책#그림책읽기
#목욕탕#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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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5
김은영 지음, 메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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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같은 하루
아침에 일어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창문이 없다.
현관으로 나가면 당연히 있어야할
현관 출입문이 사라지고 없다.

바깥과 연결되는 문이란 문은
모두 벽으로 바뀌어 있다.
외부와 연락도 되지 않는다.

지금 믿고 의지할 사람이라곤
해리와 해수 단 둘뿐

이 남매는 어떻게 문이 사라진 이 공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누구의 간섭없이 하루종일 핸드폰에, 게임에
좋기만 할까?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외부와 유일한 연결통로는 해수의 유튜브 채널뿐
집안에 갇혀있다는 걸누
구도 믿지 않는데..

모든걸 포기하고 무기력하게 있어야 할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우연히 찾은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노트에서
발견한 메모..

곰을 거꾸로 읽으면?
사고의 전환으로
화장실 천정의 작은 구멍으로 향하는 남매

아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오기까지
문이 사라진 집안에서
어쩔수없었지만 조금씩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궁리하는 모습
다소 엉뚱하지만
계란을 부화시켜 병아리를 만나는 모습까지
성인인 저보다도 더 나아보여요.


요즘 아이들의 일상이 그려져 있기도 하고
또 사회적 문제도 드러나보이고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걸 보여주네요.



#어느날문이사라졌다
#김은영_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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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kidsmunhak
#도서지원📚
#어린이문학#초등추천도서
#제25회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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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알맹이 그림책 75
알리시아 아코스타.루이스 아마비스카 지음,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안의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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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감정을 읽는 때가 있어요.
빨강은 분노
노랑은 기쁨
밝은 색상은 긍정적
어두운 색상은 부정적
등등등

그런데 기분과 상관없이
나 입고 싶은 색을 입을테야!!!

감정에 따라 옷을 바꿔 입어야 한다면
가방이 항상 봇짐 수준이 될 수도

제목 그대로
빨강은 빨강, 파랑은 파랑
색은 그저 색으로만 바라 보자궁.

화가 나지 않아도 빨강을 입을 수도 있고
슬퍼도 노랑을 입고
그저
색상은 색상으로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내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은
이제 그만 🚫



#빨강은빨강파랑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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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스카아예푸스_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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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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