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맑고 밝은 표정으로나를 보고 달려오는 듯한그 주변으로 개를 부르는 듯한 이름들배추야, 파슬리, 얼룩아, 번개야, 가을비야~~유기견하면사람들의 이기심일까요, 암튼우울하고 마음 아프고 한켠이 시리는 책들이 주류인데이 책은표지에 보이는 아이의 표정만큼이나밝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마음이 한결 편안했답니다.그러면서도자꾸 발생하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의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워지는건 매한가지이지만요.이름이 많은 개를 통해서유기동물에 대해서 사회적으로나공동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너무 좋았어요.#이름이많은개#박혜선_글#김이조_그림#한솔수북@soobook2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그림책#그림책읽기#유기견#이웃#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