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진화한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동물과 식물 ㅣ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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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뻔뻔한 과학책

정말 뻔~~한 이야기만 나올줄 알았는데

오잉?정말 뻔해서 착각한 이야기책이더라구요.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동물과 식물이야기인데

당연한듯 알고있는 이야기가

사실은 당연하지않았던 이야기라는것!

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읽은 과학책이예요.

무엇보다 이책의 저자이신

이억주님의 책은 저희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재미있는책이예요!

주인공 정리해, 정리완

도무지, 도도희 등 이름에서 벌써 느껴지는

똑똑함!

차례를 보면서 부터 벌써

어?수박과 참외가 과일이 아니라고?

버섯이 식물이라고?

상어가 물속에서 숨을 못쉰다니..

호기심 가득한 제목들

새끼를 낳는 나무라니

세상 들어본적도없는데

사실 이 나무는 한번쯤 본적이있는 나무예요.

맹그로브라고 거대한 숲같이 형성되어있고

물깊숙이 뿌리가있는 동남아쪽 여행에서

저도 본적있거든요.

바로 이 맹그로브가 새끼를낳는 나무라네요

독특한 방식으로 아기나무가 자랄때까지

어미나무에 붙어있다가 떨어진대요!

물속에서 가장 오래 숨을 참는 동물은

악어라니..의외의 동물이지요?

사람은 기네스신기록으로 29분이 최고라는데

악어는 2시간이 된다고해요!

당연히 바닷속 물고기종류일줄알았는데

악어는 정말 의외였어요.

코끼리의 조상이 매머드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꺼예요.

그런데 조상이 아니라네요?

코끼리의 조상이 매머드가

아니라 같은조상에서 갈라져나온

친척뻘?이 된다고해요.

그럼 코끼리코는 왜 길까?

원래 조상인 모에리테리움은 몸집이작고 코도

길지않았는데 코끼리는 진화하면서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코가 길어졌더라구요.

빵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고?

정말 신기한 이야기인데

실제로 있다고해요

남태평양과 여러 섬, 열대지방에있는

큰키나무는 향과맛이 빵과 비슷해서

빵나무라고도 불린다고해요.

빵향과 맛이 난다니

저도 정말 궁금해지는것같아요.

배가고프면 빵나무에 열매를 따먹으면

된다니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것같아요.

뻔뻔한 과학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지식과 재미을 주는 책이네요^^

특히 초등아이와 읽으니

읽는내내 신기해서 눈이초롱초롱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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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래별 기업 탐구 2 : 삼성전자 - 미래 CEO와 투자자를 위한 첫 기업 동화 ㅣ 벼래별 기업 탐구 2
김선 지음, 한승무 그림, 이재용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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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주식을 한다고해요.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핫해지면서

주식을 몰랐던 아이들과

부모님이 주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고있는 아이들 등

많은 아이들이 주식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주식을 단순히 돈이 오르고 내리는

투자로 생각할수있지만

주식은 우리나라경제 나아가 세계경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있고

주식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업에 대해

알아볼수있는 책이라서 몹시 궁금하더라구요.

일단 제목부터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탐구하는 기업학습만화라는 소재가

시선을 끌었어요.

이코는 벼래별주식회사의 후계자로

미래의 후계자수업을 받고있어요.

1권의 구글부터 2권에서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핵심인 삼성전자의 경영방식을

배우기위해 지구를 온다는설정이예요.

저도 깜짝놀랐던 삼성의 시작은 국수회사였다고해요.

이책에서는 현재의 삼성전자를

보여주는 대신 과거의 삼성전자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경영방식과 경영진의 이야기 흐름으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처음부터 거대한 기업일것같았던

삼성전자의 시작은 삼성상회였다고하네요.

경영전문가 나대박의 게임형식 기업탐구

미션과 게임머니를 통해

"삼성상회"가 "삼성전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고있어요.

1938년 창업자인 이병철회장의 자본금 3만원이

대구에 삼성상회를 세웠고

대구특산품과 건어물을 수출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해요.

중간중간 나대박의 후계가특강이 추가되어있는데

성공만 할것같은 삼성상회의 첫실패

현재 성공한 사업가들도

모두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속에 실패를 겪고

일어나 다시 도전했던 사업가들의

도전정신,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태도

그런 도전정신이 오늘날 반도체 삼성전자를

만들었던 시작이였던것같아요.

첫 실패후 삼성은 본격적인 제조업을 시작해요.

대규모 설탕공장 "제일제당", 모직공장인 "제일모직"등

직접생산하는 방식인 제조업으로

다시한번 크게 사업을 일으켜요.

이후 우리가 알고있는 삼성전자의

전자 대결이 시작되요.

저도 기억나는게 80년대 당시엔

집에있는 가전제품들이 금성이라는 브랜드가 많았어요.

그 금성이 오늘날 LG가 되는거더라구요.

현재는 방향이 조금 달라졌지만

가전부분에서는 아직도 삼성과 LG는 영원한 라이벌인것같아요.

삼성전자의 성장 흐름을

벼래별후계자 이코와 함께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반도체로 왔어요.

특히 반도체를 준비하면 휴대폰 시장으로

넓히며 모든것을 바꿔야한다는 마음가짐

제품의 하자로인해 다량의 제품을

회수해 모두 폐기처분하는등

한기업의 대표로써 솔선수범하며

최고의 반도체기업으로 성장할수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삼성전자 주식이라는 이름이외에

삼성전자가 가지고있는 기업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수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주식이 궁금한 초등아이와도 함께읽어보면

한기업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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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 ㅣ 초등 철학 놀이터
정예슬 지음, 전다은 그림 / 다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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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아이의 질문에대한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책이예요.

​

아이의 질문에 항상 일상적인 답을 하게되는데요

이책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휴대폰의 대화창으로

철학자를 초대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있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풀어서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는것보다

좀더 간결명료하면서도

알아듣기쉽게 읽을수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을것같아요.

청소년기에 궁금하고 또 고민되는

일상의생활부터 진로와 인성

또 살아가는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읽을수있어요.

공부는 왜 해야해?라는 질문

많이 듣고 또 하지요.

꼭 질문이 아니더라도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는

항상 머리속에 생각하게 하는 질문같아요.

이 질문에 존 듀이를 대화방으로

초대했어요.

존 듀이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고

특히 대화방식의 이야기라서

내용이 지루하지않게 전달되더라구요.

철학자와의 대화방식은

어른이 훈계하듯하는 설명이 아닌

내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또 공감하고

대화한다는 면에서 아이들이

좀더 흥미롭게 읽을수있을것같아요.

한컷만화로 핵심전달이 되는데요~

결국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고

실패와 좌절의 순간또한 경험을 통해

알수있다는 교훈을 주네요^^

청소년기 아이들이 많이 하는 고민이지요.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을까?

문제집의 답을보고 적는다던가

부모님 몰래 게임을 더 했다던가

학원을 빠졌다던가.

아이들 뿐 아니라 부부사이에도

사소하게 할수있는 거짓말들이 있지요.

큰일은 아니기에 한두번 그냥 들키지않고

넘어갔던 거짓말들을 결국 나를 속이는일이라는것을

맹자는 말해주고있어요.

남이 아니라 나를 속이지말것

나 스스로가 떳떳해야 남에게도

떳떳할수있어요.


왜?라는 질문에 내가 원하는 답이 없을수도있어요.

그런데 이책은 나의 가장 사소한 궁금증과

나를 돌아보고 또 다른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있는책이예요.

철학자의 이야기라고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생각을

나의 왜?로 대화하는 독특한 재미로

사춘기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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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1반 꿈 도둑 ㅣ 5학년 도둑 시리즈
김연희 지음, 이경석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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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꿈이 뭐야?

아이들에게 참 많이 물어본 말인것같아요.

​

꿈을 명확하게 말하는 친구도있고

아직 모르겠다라고 하는 친구도있어요.

​

꿈이 뭐냐고 물으면

다양한 직업들이 나오지요.

선생님, 경찰, 소방관, 가수

유튜버, 게이머 등등

여러가지 직업들이 나오고 수시로

바뀌기도해요.

​

이책에서는 초등고학년아이들의

꿈발표회를 통해 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수있어요.

같은 학년을 겪어온 아이가있어서

좀더 흥미롭게 읽을수있을것같아요.

학교에서 꿈발표회를 한다고해요.

고학년쯤 되니 아이들이 뭔가 발표하는걸

참 싫어하더라구요.

그런데 꿈이라고?

아직 꿈이없는데...

내 꿈은 좀 창피한데...

처럼 저마다 꿈발표회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것같아요.

친구들의 꿈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읽을수있었어요.

꿈이 아직 없는 예건이

다른친구와 비교되는 아윤이

이상한 꿈이있는 하늘이

다 그맘때쯤 고민하는 이야기들이더라구요.

꿈이 없는건 이상한걸까?

요즘 아이들중에는 꿈이없는 친구들도 많이있어요.

그런데 아직 나의꿈을 찾지못한 친구들이

많아서 그렇게 얘기하는거라 저는 오히려

아직 모르겠다라고 얘기하는건 괜찮더라구요.

예건이는 아직 꿈이없지만

친구가 꿈멘토와 대화나누는곳에 동행하게되요.

이곳에서 예건이는 꿈이없는건 이상한건지

나는 아직 꿈이없는데 빨리 꿈을 찾아야하는건지

친구들이 꿈멘토와 나누는얘기에서도

혼자 머쓱하기만해요.

​

책에서 아주 좋은말이 나와요.

저도 아이에게 자주 해주었던 말인데

꿈이 꼭 직업이여야하는건

아니라는것

꿈이없다는것이 남들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었던 예건이에게

웹툰작가님은

꿈은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지

그것이 꼭 직업으로 연결되지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거든요.

이책에서는 꿈도둑의 "게섰거라 꿈도둑"

코너를 통해서 아이들이 꿈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거나 꿈이 꼭 거창하고

멋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깰수있도록 해줘요.

내꿈이 있지만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꿈을 부정하는 아윤이

아이들은 저마다 꿈이있지만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보게되면

자신이없어져요.

노래를 잘부르는 아윤이지만 옆반에

새로온 친구가 훨씬 노래를 잘부르니

그렇게 좋아하고 잘하는 노래도

괜히 자신이없어지고 도전조차 하지않고

포기해버리게되요.

비교를 하는순간 나는 항상 못하는사람이

되어버리게 만드는 꿈도둑의 비교수법

남들이 보기엔 쓸데없고 하찮아보이는 꿈을

꾸는 하늘이

친구들은 그런 하늘이가 웃기기만 하지만

다르다고 이상한건 아니지요.

하늘이 처럼 하수구를 더러운 오물이

지나가는것으로 바라보지않고

빗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느방향으로

흘러가고 이어지는지에 관심갖고

지켜보는 친구가 있어서

많은 사람의 안전과도 연결되는 멋진꿈을

가진 친구라는것을 알수있어요.

이상하고 나쁜 꿈은 없어요.

책속 5학년1반 친구들이 꾸고있는 모든꿈은

저마다의 생각과 행복이 담겨있어서

조금 독특하거나, 조금 부족하거나

아직 꿈을 찾지못했더라도

분명 내가 원하는꿈을 꾸고있을꺼예요.

아직 꿈을 찾고있는 아이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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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덕·윤리 교사입니다 ㅣ 나는 교사입니다
강승태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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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도덕,윤리라는 과목이

왜 존재하는지, 우리는 왜 도덕과 윤리를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드라마속 대사가 있었어요.

​

그 당시는 그냥 드라마로 보고 지났지만

지나고 나서도 꽤 오랜시간

그 드라마 대사가 생각나더라구요.

​

이책을 보면서 그때 그 드라마속 대사가

다시 생각났고 다시 궁금해졌어요.

도덕,윤리는 왜 필요할까?

​

가만히 생각해보면

윤리,도덕이라는 이름으로 교과서를

만나는게 중,고등학교지만

초등1학년부터 우리는 윤리와 도덕을

공부했어요.

더 앞으로 가다보면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전 가정에서

그리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으로 윤리와 도덕에 대해

이미 많이 공부를 했던것같아요.

​

그렇게 보면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처음 배우게 되는 학문이

윤리와 도덕인것같네요^^

이책에서는 13명의 현직 윤리,도덕 선생님을

만날수있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저는 현실적인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더 관심이 가고 궁금하더라구요.

사실 아이는 싫을수있겠지만

저는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윤리와 도덕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배워야하는것일까

라는 스스로에게 묻는 말에

선생님의 한줄 문장이 정확하게 이해가 되었어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의 소명이라는

말씀이 참 감사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책 구성이 참 재미있었어요.

13분의 선생님들의 교사로써 학교에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뿐아니라

왜 교사가 되었는지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담겨있어요.

한분 한분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선생님 소개글도 재미있었어요.

선생님의 특기사항, 별명으로

소개하면서 선생님에 대해

조금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각 주제마다 선생님이 이야기가

묻어있는데요.

선생님의 수업방식과 또 어떻게 하면

윤리,도덕이라는 과목을

아이들과 제대로 공부할수있을까

또 나는 왜 윤리,도덕 교사가 되었을까

저는 이책속에 친구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윤리,도덕이라는 과목을 그저 외우고

시험쳐서 점수를 잘받는 학교공부가 아닌

함께토론하고 이야기하고

즐기고 탐구하는 재미있는 수업으로

느끼더라구요.

이렇게 아이들이 수업을 즐기고

느낄수있는건 선생님과 같은 마음이였기

때문인것같아요.

당장의 수학문제, 영어문제 하나를

더 풀기전에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하는세상과

또 함께하는 소통, 또 그 고민을 함께나누고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을 선생님과

함께 학교,교실에서 이루어내는 경험이

학교가 사회로 나가기전 중요한곳임을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윤리,도덕을 배워야하는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할수있게 해주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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