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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교과서 달달 쓰기 초등 국어 2-2 (2025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ㅣ 초등 초코 달달 (2025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8월
평점 :
초코 교과서 달달쓰기 초등국어 2-2로
국어 교과 학습력을 팍팍!!키워보려고 공부해보았어요.
초코 교과서 달달쓰기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쓰기 교재예요.
저두 어휘와 독해만 공부를 시켰는데 말하기와 같이 쓰기도
중요하고 특히 2학기가 되면 받아쓰기라는 새로운 글쓰기도
아이들이 접하게되니 미리미리 공부하면서 쓰기연습하기도 좋은것같아요.
교재를 처음 봤을때 너무 쉬운거 아냐?
그냥 따라쓰기인가?싶었는데 특히 저학년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의
사회성과 글자 똑바로 쓰기같은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좋은것같더라구요.


교과서달달쓰기 교재는
"매일매일 스스로 공부해요"
"바르고 예쁘게 글씨써요"
"받아쓰기 실력을 높여요"
라는 세가지의 큰 목표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내용은 쉽지만 매일매일 스스로 하며 글씨를 따라쓰며 바르게 글자쓰기 연습
그리고 받아쓰기까지 딱 저학년에 꼭 필요한 부분을 공부할수있어요.
책의 구성도 살펴보았는데요.
목차주제에 맞게 낱말을 확인하고 어울리는 낱말 찾아쓰기
문장쓰기 단계로 마지막 문장쓰기는 받아쓰기공부로
정확한 단어와 띄어쓰기 연습이예요.
공부계획표대로 매일매일 정해진 양을 공부해가며 완주해갈수있는데
우리둘째는 매일매일 2~3장씩 공부하는중이라 계획표에 체크는 하지않았네요.ㅜㅜ

1단원은 장면을 상상하며 생각이나 느낌나누기 공부를 했어요.
어색한 표현법이긴 하지만 설렜다거나 근질거렸다 같은 표현법들이
어떤 느낌인지 떠올려보며 따라써보기도 했구요,
그림을 보며 문장에 어울리는 꾸며주는 말들도 찾아 써봤어요.
요즘 아이들은 말은 잘하지만 호로록이라거나 드르륵 이라는 느낌이나 감정의 표현법
보다는 빨리, 확, 처럼 단순한 표현들을 많이 쓰긴해요.
우리 둘째도 교재풀때 그냥 따라쓰기만 하길래 문장 하나하나 같이 읽으며
따라쓰고 있어요.
마지막엔 풀다 와 쏟다 찍다는 여러가지 뜻을 가진 낱말이
쓰이는 문장을 따라쓰면서 받아쓰기 공부도 했어요.
마침표도 꼭!!찍어야 한다는것 명심하기~
엊그제 실제로 둘째가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했는데
쓰기는 다 맞아서 100점을 받았지만 마침표를 다 빼먹었더라구요.ㅋㅋ
마침표도 꼭 기억하기!

2단원 서로 존중해요 상대와 기분좋게 대화하기
이 단원을 공부할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좋았어요.
친구사이에 더 나아가서는 사람사이에 정말 필요한 말하기습관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며 들어주고 내 상황을 고운말로 사용해서 말해요~라는
첫장의 글이
글자쓰기와 받아쓰기 읽기도 중요하지만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공부할수있어서 좋았어요.
상황에 어울리는 고운말을 따라쓰며 (물론 읽으며 따라쓰기) 상대방 공감해주기
서로 반대의 말 알아보기
친구와 대화를 나누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일기글 써보기
상대방을 존중하며 대화하기
칭찬을 할때는 열심히 노력한점을 말하고 과장하거나 부풀리지말고 진심으로 말하라는건
우리 어른들도 아이에게 해주면 좋을말인듯싶어요.
부록지에는 쓰기장이라고 받아쓰기 연습을 할수있어요.
읽어주는것을 적는 받아쓰기보다는 띄어쓰기 위주로 되어있는데
의외로 초등학교 받아쓰기가 띄어쓰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초코 교과서 달달쓰기로 띄어쓰기도 미리 공부해볼수있어요.
미래엔 초등국어문제집을 직접 풀어보니 특히 초등1학년 초등2학년 친구들이
어휘나 독해력을 바로 풀기전에 공부해보거나 병행해서 풀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매일매일 공부해야하는 우리아이는 교재중에 교과서달달쓰기를 제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물론 쉬운것도 있지만 따라쓰며 이런 상황에서 이런얘기를 할수있구나
이런 단어들도 있구나, 하며 새로운 단어도 알게되고 교과공부도 할수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초등저학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