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출판사의 판타지 미적분 탐험대 "판미탐" 1,2권을 읽어보았어요.
과학수학 학습만화 판미탐!
바로 미적분 탐험대예요.
제목만 들어도 고개를 절래절래하게 하는 미적분, 미적분하면 고등에서 배우는거 매우매우 어려운거~
진짜 수학을 좋아하지않으면 할수없는 수학의영역..그이름 미적분
막연하게 어렵다고만 느끼는 미적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배울수있을까?
미적분 배워서 어디 써먹어? 일상에서 미적분이 쓸데가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적분이지만 또 알고보면 어디?왜?라는 질문을 통해 미적분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도하는것같아요.
초등학습만화로 미적분이 왜 있을까? 미적분을 지금 공부할필요가있을까싶은데
수학은 다양한 연결고리로 연결되어있고 수학계통도라고 알고보면
우리는 초1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미적분을 배우고있다고도 할수있어요.
아이가 먼저 읽어본 판미탐.
저희 아이는 과목중에 수학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이고 수학학습만화는
여러번 읽은적이있어요. 미적분은 일반 도서로 몇번 읽은적은 있지만 학습만화로는 처음인데
아이가읽고는 "엄마 이책 작가님 양자역학 쓴분이야. 그림그린분도 ~"
라고얘기하면서
책을 가져오는데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학습만화 양자역학을 쓰신
이억주님이시더라구요.
수학과학에 전문가이신 작가님이 쓰신거라 믿고봐도 되는 판미탐!


등장인물은 주인공가족 용준이네 가족과 이름만 들어도 미적분을 잘하실것같은
전미분 교수님, 그리고 주인공 가족을 미적분탑으로 불러 미적분에 대해 알려주실
뉴턴정령, 라이프니츠 정령
그리고 네오나치의 최종보스와 그들의 추종자 칼쿨루스 친위대 예요.
수학을 잘몰라도 이야기를 읽기에는 무리가 없으니 미적분 모른다고 걱정하지말고 읽어볼께요^^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있지만 이야기는 미적분탑을 정복해 세상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로 연결되요.
(다 읽고 재밌다고 다음편 검색하니 아직 미출간이고 10권예정이라고 봤어요)
칼쿨루스 친위대가 가져온 미적분으로 원자폭탄과 살상무기를 만들어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의 세력에 맞서 먼저 미적분탑을 정복해야하는 주인공가족
그러기위해선 "수학"문제들을 한층 한층 풀고 정답을 맞춰야 올라갈수가있어요.

주인공 가족이 미적분을 만나게 되는 시작점!
이야기는 용준이네 가족들이 미적분이 필요한 상황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다양한 부분에서 미적분이 사용된다는 사실을 주인공들처럼 알게되요.
방사능 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는데 걸리는시간
공룡의 이를 보며 나이를 추정하는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법
오크통의 부피를 계산하는방법
의학연구에 꼭 필요한 학문인 미적분
책에서도 수학의모든길은 미적분으로 통한다고 얘기해요.

그럼 미분이 무엇인가?궁금하고 누가 만든거지?라는 궁금증이생겨요.
미분을 고안한 사람은 뉴턴vs라이프니치 비슷한 시기에 고안한 둘중 누가 먼저 고안했을까?
뉴터은 물체의 운동을 설명하기위해 즉 변화하는 물체의 운동상태를 표현
라이프니치는 오크통의 부피를 계산하다가 개발했다고해요.
글로만 읽으니 무슨말이지싶어요~^^
주인공 가족들은 악의무리로 부터 미적분탑을 먼저 점령하기위해
뉴턴정령과 라이프니치정령이 있는곳으로 들어가요~
어떻게 들어가는지?나오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아!!이렇게 해서 공간이동이 되는거구나라고 알수있어요!
눈치빠른 친구들은 빨리 찾아낼꺼예요!
학습만화책이지만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식이 좋았어요.
판미탐이라고 바로 미적분이 나오진않아요.
대신 미적분탑을 오르기위해 한층 한층의 수학문제들을 풀어야함에 있어서
우리가 이미 배웠던 초등과정의 수학들이 문제로 나오니까
주인공들과함께 풀어보는 재미도있어요.
수학의접근방법에 대해서 작가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던부분은
수학적사고력이 필요하다는말과 우리는 수학을 암기처럼 외우려고했다는말이
와닿았어요. 수학의공식들이 왜 그런 공식이 생겼났는지 공식의 원를 이해하면
굳이 공식을 외우지않더라도 원리이해로 가능하다는것.

중등이 되면 대수와 기하로 나누어 지는데 그중 기하는 도형파트를 얘기해요.
기하학의시작이자 미적분의 시작인 "점" 점은 도형의 시작!
저희아이도 기하파트를 유난히 어려워해서 아마도 미적분도 어렵게 느끼는게 아닌가싶어요.ㅠㅠ
1권에서 판미탐의 시작이 되었다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미적분탑을 올라가는 이야와 중등에서 배우게 되는 수학적용어들과
문제들이 나와요. 중등과정 내용이 시작되는 부분이지만 초등에서 배웠던 곱셈과 자연수를
중등용어로 접목시키면서 눈으로만 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머리로
같이 계산을 하게되더라구요.
용준이네 가족과 한팀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는 재미가있어요.

악의 세력으로 부터 미적분탑을 지키고 수학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미적분탐험대! 소재부터 아이들이 딱 좋아할 소재죠?
어려운 수학용어들과 문제들을 주인공과 함께 풀어가다보면 어느새
미적분탑꼭대기까지 올라가있지않을까싶어요.
저희아이는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벌써 다회독을 했는데요. 수학을 잘모는 아이도
학습만화로 부담없이 읽기좋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읽어도 처음엔 학습만화라도
어렵지않으까싶었는데 읽다보니 어느새 1권 다 읽고 2권을 읽고있더라구요.
알고보면 우리 생활에 많이 쓰이고있었던 미적분 그 시작을 교과로 어렵게
시작하는것보다 재미있게 학습만화로 읽어보면서 미적분 그거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아~라는
생각하게 해줄 책이예요.
수학의 기초 더하기 빼기부터 차곡차곡 쌓여있는 미적분탑처럼 미적분은
수학의기초를 잘 쌓으면 충분히 도전해볼수있는 영역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