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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덕·윤리 교사입니다 ㅣ 나는 교사입니다
강승태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학교다닐때 도덕,윤리라는 과목이
왜 존재하는지, 우리는 왜 도덕과 윤리를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드라마속 대사가 있었어요.
그 당시는 그냥 드라마로 보고 지났지만
지나고 나서도 꽤 오랜시간
그 드라마 대사가 생각나더라구요.
이책을 보면서 그때 그 드라마속 대사가
다시 생각났고 다시 궁금해졌어요.
도덕,윤리는 왜 필요할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윤리,도덕이라는 이름으로 교과서를
만나는게 중,고등학교지만
초등1학년부터 우리는 윤리와 도덕을
공부했어요.
더 앞으로 가다보면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전 가정에서
그리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으로 윤리와 도덕에 대해
이미 많이 공부를 했던것같아요.
그렇게 보면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처음 배우게 되는 학문이
윤리와 도덕인것같네요^^

이책에서는 13명의 현직 윤리,도덕 선생님을
만날수있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저는 현실적인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더 관심이 가고 궁금하더라구요.
사실 아이는 싫을수있겠지만
저는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윤리와 도덕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배워야하는것일까
라는 스스로에게 묻는 말에
선생님의 한줄 문장이 정확하게 이해가 되었어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의 소명이라는
말씀이 참 감사하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책 구성이 참 재미있었어요.
13분의 선생님들의 교사로써 학교에서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뿐아니라
왜 교사가 되었는지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담겨있어요.
한분 한분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면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저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선생님 소개글도 재미있었어요.
선생님의 특기사항, 별명으로
소개하면서 선생님에 대해
조금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각 주제마다 선생님이 이야기가
묻어있는데요.
선생님의 수업방식과 또 어떻게 하면
윤리,도덕이라는 과목을
아이들과 제대로 공부할수있을까
또 나는 왜 윤리,도덕 교사가 되었을까

저는 이책속에 친구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윤리,도덕이라는 과목을 그저 외우고
시험쳐서 점수를 잘받는 학교공부가 아닌
함께토론하고 이야기하고
즐기고 탐구하는 재미있는 수업으로
느끼더라구요.
이렇게 아이들이 수업을 즐기고
느낄수있는건 선생님과 같은 마음이였기
때문인것같아요.
당장의 수학문제, 영어문제 하나를
더 풀기전에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하는세상과
또 함께하는 소통, 또 그 고민을 함께나누고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을 선생님과
함께 학교,교실에서 이루어내는 경험이
학교가 사회로 나가기전 중요한곳임을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윤리,도덕을 배워야하는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할수있게 해주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