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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인사이드 - 아이도 부모도 기분 좋은 양육 원칙
베키 케네디 지음, 김영정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늘 아침도 잔소리를 하고 보낸 엄마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육아를 하고싶은 엄마는
오늘도 또 그렇게 반성하고 육아서를 읽어봅니다.
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양육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나는 과연 어떤 부모일까?
내아이는 어떤아이일까?
항상 고민하는 문제인것같아요.


부모들의 멘토 양육전문가 베키 선생님의
"굿인사이드" 양육철학은 관계를 해치지않고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행동교정중심"이 아닌 "연결중심"으로
아이를 보자라는 방법으로 이야기하고있어요.
양육을 하다보면 어릴때는 혹시 애착형성에
문제가 생기지않을까 걱정되고
사춘기아이와 사이가 틀어질까 걱정도 되잖아요
그런부분에서 이책에서 선생님의이야기를
읽어보고싶었어요.


이책에서는 10가지 양육의 원칙과
19가지 문제행동에 대한 솔루션을 읽어볼수있었어요.
특히 솔루션 목차를 보면
어!우리 아인데? 하는 부분이 많지요.
솔루션부터 보고 싶은 부모마음
저도 그렇더라구요^^

처음 만나볼 10가지 양육원칙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수있는
가장 기본의 원칙이예요.
그리고 책속 "나는 좋은사람이고 내 아이도 착한아이다"
"내 아이는 선한 내면이 존재한다"라는 조건을
기억하면 좋을것같아요.
아이를 문제아로 보는것이 아닌
왜 그럴까? 왜 그랬을까?로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장 기본이라는 생각이예요.

관대하게 해석하라는말이
저는 참 와닿았어요.
모든 상황을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면
아이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큰 의미를 부여하게되더라구요.
조금은 뒤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가 스스로 감정조절능력을 기를수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라고해요.

아이가 조금 커버리면 이젠 관계를
되돌리기 늦은건 아닌지, 걱정하게되는데
생각보다 우리아이들은 아직 성장하고있고
그 회복력 또한 성장하고있어요.
늦었다고 포기하는것이 아니라 그 과정도
함께하며 다시 시작할수있고
새로운경험을 한겹 더 쌓을수있다고해요.
오히려 늦었다고 포기하는순간 더 중요한것을
놓치게될수도있으니 절대 양육에서
포기하지않는것!

그러려면 나 자신을 돌봐야한다고 해요.
양육은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것도 있지만
나 스스로를 돌보는것도 양육못지않게 중요한것이라는것을
기억해야해요.
예전에는 모든것을 다 해주는것이
좋은부모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어느순간 자녀가 자립하고나면
허무해지고 기대하게되며 나라는 존재에 대해
뒤늦게 생각하게되는데요.
지금은 조금 다른것같아요.
부모 스스로도 자기자신을 잘 돌보는것이
자녀의 자립에도 더 도움이되는것같더라구요.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하나씩 해보는게
나를 돌보는 하나의방법이 될수도있다고해요.

2파트에서 읽어보게된 솔루션은
좀더 현실반영이 된 내용들을 읽어볼수있었어요.
어찌보면 육아서에서 가장 궁금한내용이기도 하지요^^
베키선생님의 솔루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연결자본"을 제대로 쌓는것이예요.
아이의 감정은행으로 감정은행의 계좌에
잔고가 많은지, 적은지를 부모와의 감정연결자본으로
표현하고있어요.
부모와 정서적 감정이 충분히 채워져야 훈육도 양육도
가능하다는 의미의 말로 느껴져요.

솔루션에서는 가장 흔하게 보이는 우리아이들의
모습들에 대해서 아이와 감정적연결을 통해
알아보고 전략을 세우고 또 일상에서
적용하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있어요.
아마 대다수 부모님들이 책에서 제공하는 이론적인
제시방법은 많이 알고계실꺼예요.
저 또한 이론으론 알고있고 또 일상에서
적용해보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있지만
현실에서 매번 그렇게 하기란 쉽지가않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한번의 솔루션으로 절대 바뀌지않는다는것을
우리는 잘알고있지요.
그럼에도 육아서를 읽고있는 이유는
그럼에도 우리는 아이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또 관계를 포기하지않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있다는 이유인것같아요.
그리고 굿인사이드는 그런 부모의마음을
아이의마음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자는
마음으로 읽어보기에 좋은책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