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투자라고 하면 주식이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한 종목에만 집중하는 건 변동성이 커서 불안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됐다.ETF는 여러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아 위험을 분산시키고, 관리도 비교적 쉽다. 월배당 ETF처럼 매달 일정한 현금 흐름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ETF투자의 모든 것』에서는 기초 구조와 투자 원리를 시작으로, 월 300만 원 현금 흐름과 10억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사례까지 다룬다. 상품 선택 기준, 세금·리스크 관리법 등 실제 투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특히 ‘왜 이 상품을 선택하는지’와 ‘수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서 ETF 활용법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