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차를 마셔볼까 했지만, 다양한 종류와 즐기는 방법을 몰라 어렵게 느껴졌다. 그러다 만난 책, '티 블렌딩 정원사'는 티 마스터와 중의학 박사가 함께 쓴 책으로, 차의 기본부터 다양한 티 블렌딩 레시피를 담고 있다.이 책은 단순히 차의 맛과 향을 즐기는 법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맞는 차를 선택하고 블렌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복잡하고 다양한 차의 세계 속에서 그날의 기분이나 원하는 효과에 따라 어떤 차를 선택하면 좋을지 가이드가 되어준다. 차를 더 잘 알고, 내 몸에 맞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또한, 책 중간중간 차를 준비하고 마시는 과정이 담긴 감성 사진을 보는 것도 힐링이 되는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