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씩 넘기며 크리스마스 감성 가득한 이미지를 감상하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 파블로 피카소와 앤디 워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앨범이나 영화 나홀로 집에처럼 친숙한 대중문화 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크리스마스 갤러리에 온 듯하다.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주기, 성탄 음식 같은 문화가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크리스마스가 고대 축제에서 시작해 사람들의 문화와 취향을 담아낸 축제로 발전했다는 사실은 익숙한 풍경에 새로운 깊이를 더해준다.내용도 좋지만 디자인도 예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 요즘 매일 어드벤트 캘린더를 열듯 『크리스마스 책』을 읽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