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정상가족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김희경 지음 / 동아시아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가족에 대한 폐쇄적이고 왜곡된 인식이 내 자식의 성장에, 나아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정상 가족으로 인정받는 범주 외 다양한 가족들, 회사생활 등 사회 곳곳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설득적인 어조로 들려준다. 어릴 때부터 너무나 자연스럽게 접해서 많은 이들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몰랐던 가족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그 밖의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케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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